봉사와 섬김은 가정으로부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기독교 가치관을 심어주는 일은 가정에서만이 가능합니다. 자녀에게 기독교 가정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길은 생각보다 멀리 있는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의 가정이 영적 가정과 가문으로 번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자녀를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케 할 것입니다. "크고자 하면 먼저 남을 섬기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사람의 위대함은 그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느냐가 보여줄 것입니다. 우리의 자녀가 크고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면, 먼저 남을 섬기는 태도를 가르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①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 하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미국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나는 평생을 이웃 사람들에게 바칠 각오를 했다."라고 하면서, 그는 먼저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을 하자는 맹세를 일기에 쓰기도 했습니다. 자녀에게 말로만 착한 일을 하라고 가르칠 수 없답니다. 온 가족이 하루에 한 가지씩 착한 일 하기를 가족 원칙으로 정하여 실천하여 보면 어떨까요?
②절기와 휴일은 '사랑 나누기' 실천의 날
각족 정기와 휴일은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기에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부활절, 성탄절, 추수감사절과 같은 기독교 절기와 근로자의 현충일 등과 같은 일반 기념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이 누구인지를 돌아보게 합니다. 온 가족이 모두 참여하여, 성금, 옷가지, 물건 등을 준비하여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게 적극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가정 형편상 거액을 기부하지는 못할지라도 자녀들에게 불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씨를 심어주며, 이웃과 함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답니다.
③국제 구호단체나 기관을 통하여 당기적으로 도움을 줍니다.
국제적 혹은 국내적으로 발생되는 재난과 어려움에 동참하거나 도움을 주는 일은 자녀에게 기도와 함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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