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과] 어디에 있고 싶니?

[제20과] 어디에 있고 싶니?

 

[말씀 보기] 마가복음 5:35-43(함께 읽기)

 

[달달 말씀]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마가복음 4:39).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마가복음 5:41).

 

[말씀 증거]

①여러분은 A와 B중 어느 길을 선택할래요? (학생들의 대답을 듣는다) 왜 그 길을 선택했나요? (학생들의 대답을 듣는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계신 A를 선택할 거라 믿어요. 모든 사람이 A를 선택할 것 같지만 그렇지가 않아요. B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본문에 나오는 사람들이 어느 것을 선택하는지 살펴볼까요?

 

②어떤 사람이 울며 달려와서 예수님께 간절하게 간구하고 있어요. “예수님! 내 딸이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우리 집에 가셔서 제 딸에게 손을 얹어 주세요. 그럼 제 딸이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 이 사람은 야이로라는 회당장인데 예수님이 사람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임을 알고 찾아왔던 거예요. 회당장은 예수님에게 사람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알고 끈질기게 간청했어요.

 

③잠에서 깬 예수님은 배 맨 앞으로 가셨어요. 그리고 바다를 향해 “잠잠하라! 고요하라!” 말씀하셨어요.

 

④예수님은 야이로의 간청을 듣고 함께 그 집으로 찾아갔어요. 그런데 너무 늦은 걸까요?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부리나케 나오더니“이미 딸이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가도 소용없어요. 괜히 예수님을 번거롭게 하지 말고 돌아가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회당장은 놀랐어요.

 

⑤그 때. 예수님이 회당장에게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해라!” 여러분도 같이 따라해 볼까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해라!” 그 말을 들은 회당장은 예수님을 믿고 계속 집으로 향했어요.

 

⑥집에 도착하자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그들은 예수님이 오셔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어요. 예수님이 “울지 말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비웃기 시작했어요. 아마 그들은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나 봐요. 예수님은 믿음이 없어서 비웃는 사람들을 다 집 밖으로 나가게 했어요. 그리고 회당장 부부와 제자 3명만 데리고 죽은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갔어요.

 

②누워 있는 소녀를 보고 예수님은 “달리다굼”이라고 말했어요. 이 말은 “내가 네게 명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뜻이에요.

 

③예수님의 말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은 소녀는 바로 일어났어요. 소녀가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것을 본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었어요. 너무 놀라워할 뿐이었어요.

 

④우리 친구들에게, 다시 한 번 질문할게요. “여러분은 어느 곳에 있고 싶은가요?” “A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비웃었던 사람들이 아닌 회당장처럼 예수님을 끝까지 믿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도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바로 그곳에 있게 된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능력의 예수님을 믿고,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확인할까요?]

①회당장 야이로는 달을 살려달라고 누구에게 말했나요?(22절)

②예수님이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만 하라고 하셨나요?(36절)

③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구 무어라고 하셨나요?(41절).

④여러분도 아픈 곳이 있나요? 무엇인가요?

⑤그 친구의 아픈 곳을 고쳐 달라고 하나님께 함께 기도해요!

 

[2부 활동] 의논하기

국군 장병 아저씨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서로 의논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