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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9일 중고등부 예배

예림의집 2019. 6. 8. 22:11

2019년 6월 9일 중고등부 예배


[찬     양] 2. 예수 사랑해요

[신앙 고백] 사도신경

[기     도] 권유경 어린이

[헌     금] 3. 찬양을 드리며

[성경 읽기] 마가복음 5:35-43(함께 읽기)

[말씀 암송]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마가복음 4:39).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이르시되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 하심이라"(마가복음 5:41).


[말씀 증거] 우리는 어떤 사람일까?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을 보면 크게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과 하나님이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사람은 생각도, 반응도, 행동도 다릅니다. 또한 그 결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다릅니다. 오늘은 본문의 사건을 통해 두 부류의 사람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을 읽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울며 달려와서 예수님께 간절하게 간구했습니다. “예수님! 내 딸이 죽어가고 있어요. 제발 우리 집에 가셔서 제 딸에게 손을 얹어 주세요. 그럼 제 딸이 살아날 것을 믿습니다!”이 사람은 야이로라는 회당장인데 예수님이 사람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임을 알고 찾아왔던 것입니다. 회당장은 예수님에게 사람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알고 끈질기게 간청했습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간청을 듣고 함께 그 집으로 찾아갔어요. 그런데 너무 늦은 걸까요?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부리나케 나오더니 “이미 딸이 죽었습니다. 예수님이 가도 소용없어요. 괜히 예수님을 번거롭게 하지 말고 돌아가게 하세요.”라고 말하는 거예요. 회당장은 놀랐어요.

그 때. 예수님이 회당장에게 말씀하셨습니다. 3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그 말을 들은 회당장은 예수님을 믿고 계속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사람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오셔도 울음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울지 말라. 이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하자 비웃기 시작했습니다. 아마 그들은 아무리 예수님이라도 이미 죽은 사람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예수님은 믿음이 없어서 비웃는 사람들을 다 집 밖으로 나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회당장 부부와 제자 베드로, 야고보, 요한 3명만 데리고 죽은 아이가 있는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누워 있는 소녀를 보고 예수님은 “달리다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내가 네게 명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말에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 말을 들은 소녀는 바로 일어났습니다. 소녀가 일어나서 걸어 다니는 것을 본 사람들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너무 놀라워할 뿐이었습니다.

우리는 본문에서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구별할 수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자신의 딸을 고쳐주실 능력의 주님이시라고 회당장 야이로는 믿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믿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슬퍼하지 말라고 자는 거라고 위로하셨을 때, 오히려 예수님을 비웃었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류의 사람일까요? 우리는 예수님을 비웃었던 사람들이 아닌 회당장처럼 예수님을 끝까지 믿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들도 예수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바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입니다. 능력의 예수님을 믿고, 선택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확인할까요?]

①회당장 야이로는 달을 살려달라고 누구에게 말했나요?(22절)

②예수님이 그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만 하라고 하셨나요?(36절)

③예수님은 아이의 손을 잡고 무어라고 하셨나요?(41절).

④여러분도 아픈 곳이 있나요? 어디인가요?

⑤그  아픈 곳을 고쳐 달라고 하나님께 함께 기도해요!


[찬    양] 5. 눈을 들어 주를 보라

[교회 소식] ①국군장병에게 어떠한 선물을 할지 의논해 봅시다.  

[주기도문] 다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