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과] 제자들, 기도를 배웠어요!

[제15과] 제자들, 기도를 배웠어요!

[말씀 보기] 마태복음 6:5-15(함께 읽기)

[달달 말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요한복음 20:29).

“너희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6).

[말씀 증거]

①한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화가 많이 난 것 같아요. 잠깐 무슨 일인지 알아볼게요. (화면에 귀를 갖다 대며 귓속말을 듣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랬구나! 여러분 이 친구가 왜 이렇게 화가 났는지 알아요? 친구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아서 그랬대요. (화면에 있는 아이에게) 그런데 친구한테 어떻게 했는데? (다시 화면에 귀를 가져간다)

이런,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말로 표현하지 않고 툭툭 건드렸더니, 자기를 괴롭히는 줄 알고 화를 냈대요. 그래서 자기도 속상하고 화가 났대요. 여러분, 이 친구에게 필요한 것은 친구에게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인 것 같아요. 친구에게 내 생각과 감정을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이 필요해요.

하나님께도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 올바로 기도하는 것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하나님께 바르게 이야기하는 법을 무어라고 할까요? 네, 기도에요!

②2000년 전 예수님이 사셨던 예루살렘에는 시장 모퉁이에서 서서 큰 목소리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이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들으라고 큰 목소리로 기도했어요. 하지만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의 기도를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기도는 사람이 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 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어요.

③또 어떤 사람들은 많이 길게 기도하는 것을 좋아했어요. 길게 기도하기 위해서 의미 없이 같은 말을 반복하기도 했어요.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 많은 말을 해야지만 하나님께서 들으실 줄로 생각했어요.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하는 것도 좋아하지 않으셨어요.

④예수님 시대에 잘못된 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만약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지 않으셨으면, 아마 제자들도 남에게 보이기 위해 시장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나 또는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의 기도가 멋지고 올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을지 몰라요.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치셨어요.

⑤우리 한목소리로 마태복음 6:9-13절을 함께 읽어 보아요.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하는 거예요. 먼저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요. 그리고 우리의 죄에 대한 용서와 감사와 필요를 이야기해요.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됩니다.

⑥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바르게 이야기(기도) 할 수 있길 바라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길 바라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듣고 응답하실 거예요.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하거나 의미 없는 말을 길게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기도하는 거룩한 사람들이 되세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어린이는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합니다.

[확인할까요?]

①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분은 누구인가요?(9절)

②예수님은 어떤 기도가 잘못된 것이라고 하셨나요?(5절)

③주기도문을 외우고 있나요? 열심히 외워 보세요!

[2부 활동] 기도문 작성하기

선생님과 함께 우리들의 기도문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