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치는 성도
사도행전 2:14 말씀에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베드로는 성령 충만을 받고 난 다음에 소리를 높여 외쳤습니다. 오늘 말씀에 서서 소리를 높였다는 말씀은 담대하게 바깥으로 나가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성령에 이끌려 소리쳤다는 정황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야곱의 친구요,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을 너희들에게 알게 할 테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구절의 전체적인 정황은 내용을 읽기만 해도 담대하게 소리치는 베드로의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복음은 조용한 것이 아닙니다. 담대히 소리쳐야 합니다. 세상에 기죽어 주눅 들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담대하게 외쳐야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이야기하면 다른 동네 소식인 듯이 쳐다보지 않는 것이 일상화되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복음은 소리쳐야 합니다. 외쳐야 합니다. 마음속에 새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어 외치는 것입니다. 성도라고 부름을 받은 우리가, 죄 사함 받은 우리가, 죽음에서 살아난 우리가, 벙어리도 아니고 입을 다물고 있다면 어떻게 성도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이제 오늘부터 담대하게 세상을 향하여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고 소리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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