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런가 하면 사람들은 고통으로부터는 구원받고 싶어 하지만, 죄를 짓는 것으로부터는 구원받고 싶어 하지 않습니다. 즉 한편으로는 인생이 구원되기를 원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정욕을 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이같이 모순된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혹은 죄의 일부는 기꺼이 버리지만 들릴라의 유혹에서만큼은 벗어나지 못합니다. 죄를 범한 오른손을 잘라버릴 용기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하고 있는 것들을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 지점에서 당신의 영혼이 살 수도 있고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거듭 말하지만 회심한 사람은 그리스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가지고 계신 모든 뜻과 목적에 예외를 두지 않고, 한계를 긋지 않고, 주저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떤 조건을 제시해도 받아들이며 따릅니다. 주님의 구원뿐만 아니라 주님의 통치까지 기꺼이 받아들입니다. 바울처럼 "주여,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고 물으면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든지 따르겠다고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용하도록 자신을 비워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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