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선지자의 죄
"특별히 육체를 따라 더러운 정욕 가운데서 행하며 주관하는 이를 멸시하는 자들에게는 형벌할 줄 아시느니라 이들은 당돌하고 자긍하며 떨지 않고 영광 있는 자들을 비방하거니와 더 큰 힘과 능력을 가진 천사들도 주 앞에서 그들을 거슬러 비방하는 고발을 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고 그들의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하며 낮에 즐기고 노는 것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니 점과 흠이라 너희와 함께 연회할 때에 그들의 속임수로 즐기고 놀며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하며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들이니 저주의 자식이라"(베드로후서 2:10-14)
본문 10절부터는 거짓 선생들에 대한 죄가 열거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죄에 대하여 하나님을 훼방하는 일에 담대하고 고집하여 떨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영광 있는 자란 하나님을 가리키는데 그분을 훼방하는 일에 방자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을 훼방한다는 말은 진리의 말씀을 대적한다는 말입니다. 진리에 서서 말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진리의 말씀을 임의로 해석하고 아전인수 격으로 자기 유익을 꾀하는 일에 적용하는 무리들은 모두 거짓 선생의 무리 중에 속한 자들입니다.
1. 영광 있는 자를 훼방하는 자들
거짓 선생들이나 거짓 선지자들은 고의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지만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진리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거나 배우지 못하므로 이해하지 못할 때,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지난 일이지만 감리교 신학대학의 학장이 되는 유명한 목사님이 1972년 4월 1일 자 한국일보에 부활주일에 관한 논문을 기고했는데 부활을 전면으로 부인하는 글을 보고는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부활은 역사적 사실이라기보다는 신앙의 문제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는 것이라’고 말하고는
"우리는 좀스러운 교리나 불투명한 역사적 자료에 집착하여 오늘의 과제를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을 버려야 한다"라고 쓴 것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좀스러운 교리나 불투명한 역사적 자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신앙적인 문제로 결론을 내린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사랑의 부활을 우리가 받아들여 우리 생활에 반영시키자는 의미인 것 외에 그 이상은 없다는 것입니다. 아주 잘 못된 신앙입니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있기에 십자가의 구속이 있는 것이고 우리는 재리 주를 기다리고 앙망하는 것입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란 거짓 선생들은 요 1:1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을 성경대로 읽지 않고 ‘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리고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은 하나의 신이었다’고 해석하면서 지금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성경이 오역했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말씀으로 시인은 하고 있지만 ‘그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가 아니라 하나의 신이었다는 표현으로 예수님을 은연중에 천사의 무리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는 거짓 선생이나 가짜 예수나 자칭 하나님의 존재가 너무나도 많은 것입니다. 이미 죽은 지 오래지만 박태선이란 자는 자신을 영모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는 자기가 성삼위의 한 위인 성령님임을 자처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짜 하나님으로 통일교의 문선명이가 있습니다. 이 자의 원 이름은 문용명입니다. 용 용자를 풀이하면 사탄이 됩니다.
그것을 선명으로 바꿨는데 선이란 이름 글자를 영어로 발음하면 태양이란 의미가 되고 명자는 밝을 명으로 태양의 빛을 상징시키는 인류의 메시아라고 풀이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영적 구원만 이루었고 육적 구원을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문선명이가 그 남은 구원의 사역, 육체의 구원을 이루시는 분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2. 거짓 선생들의 도덕적 행실
우리는 이들 거짓 선생들이 하나님을 훼방하는 일에 세 가지 특징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하나는 담대하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고집한다는 것이며 세 번째는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떨지도 아니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맺는 열매를 보면 낮에 연락을 기쁘게 여기는 자들이라고 했습니다. 연락이란 사치와 방탕함과 음란한 행실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음심이 가득한 눈을 가지고 범죄 한다고 했습니다. 이들은 이런 모든 악한 행실로 굳세지 못한 영혼들을 유혹한다고 한 것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그들의 결국에 대하여 말하기를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불의의 값으로 불의를 당한다고 했습니다. 불의를 당한다는 말은 불의의 보응을 반드시 받는다는 뜻입니다. 베드로는 이들에 대하여 정죄하기를 그들은 저주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갈라디아 교회에 나타난 거짓 선생들에 대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라도 다른 복음을 전한다면 저주를 받으라고 선언했습니다.
이들이 지금 세상에서 거짓된 것으로 유혹하며 그리스도인 들을 미혹의 길로 유인하지만 이런 일은 하나님께서 이들을 통해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심판의 도구로 쓰시기 위해 허락하셨을 뿐입니다. 그들은 허락을 받고 미혹하기 때문에 정신을 차려야 할 사람들은 우리들입니다. 그리스도인 들이 진리를 굳게 잡고 정신을 바싹 차리지 못하면 이들의 밥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결론
이들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다’고 했습니다. 이들의 존재 가치는 짐승만도 못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 거짓 선생들을 삼가 해야 합니다. 그 비결은 진리의 말씀을 배우고 그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비 진리와 싸우는 일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굳게 서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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