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듣지 못했느냐? 보지 못했느냐?
맥스 루카도의 이야기 중에
"하나님, 모세한테 했던 것처럼
떨기나무에 불을 붙여주십시오,
그러면 제가 따르겠습니다."라고 했다.
"또 여호수아에게 했던 것처럼
성벽을 무너뜨려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싸움을 하겠습니다.
갈릴리에게 했던 것처럼
파도를 잔잔케 하십시오,
그러면 내가 듣겠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은
떨기나무 옆에, 성벽 근처에, 바닷가에 앉아
하나님이 행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은 응답으로 불을 보내셨습니다.
그러나 떨기나무에 붙일 불이 아니라,
교회에 붙일 불이었습니다.
돌로 만든 벽이 아니라,
인간의 죄의 벽을 깨뜨리셨습니다.
그분은 바다의 폭풍이 아니라,
영혼의 폭풍을 잔잔케 하셨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정신적인 세뇌를 통해서
자기를 더 이상 하나님 앞에
내놓지 않으려고 할 때,
하나님의 사건을 보아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리고 낙담합니다.
그러기에 사람은 떨기나무에,
마음이 아니라 벽돌에,
영혼이 아니라 바다만을 보고
하나님의 일을 기다리고 있었기에
하나님은 아무 일도 안 했다고
단정 짓고는 하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 당신은 능력을 잃어버렸나요?”
그때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내가 말씀했는데, 내가 일을 했는데,
넌 아직 듣지 못했느냐?
아직도 보지 못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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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와 고아와 과부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취하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범사에 복을 내리시리라 네가 네 감람나무를 떤 후에 그 가지를 다시 살피지 말고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며 네가 네 포도원의 포도를 딴 후에 그 남은 것을 다시 따지 말고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버려두라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신명기 24:19-22).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19절). 예로부터 우리말 중에 <까치밥>이라는 게 있습니다. 수확기에 높은 나무 위의 과일을 전부 따지 않고 몇 개를 남겨놓는 것을 말하는데, 특히 감나무의 감을 그렇게 맨 위의 몇 개씩을 남겨놓았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삶의 문화와 인정, 자연을 사랑하는 여유와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전통입니다.
이스라엘도 그렇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법으로 "곡식을 벨 때 ...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라고 하셨고, 그리하면 네 하나님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지는 <감람나무 떨기>에도 "그 남은 것은 객과 고아와 과부를 위해 남겨두고"(20절), "포도를 딴 후에도 그렇게 남겨두라"(21절)고 하셨습니다.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라는 당부시고, 그렇게 하면 하나님께서도 은혜를 베푸시며 그 모든 것을 갚아주시겠다는 약속이십니다.
그런데 본문은 마지막 22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 이게 무슨 뜻일까요? 너도 과거 애굽에서 가장 비참한 삶을 살았던 종이었는데 내가 구원해 주지 않았느냐? 그러니 그때를 생각하며 주변의 나그네, 고아, 과부 같은 작은 자들을 배려하고 몰인정하게 대하지 말라는 당부십니다.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쉽게 잊어버립니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말이 있듯 누구나 성공하고 나면 지난날의 어려웠던 때를 잊어버리거나 생각하지 않고 남을 함부로 무시하거나 잘난체하며 삽니다. 하나님은 지금 그 점을 경계하시며 과거 애굽의 종살이를 기억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배려하며 살라고 권고하십니다.
<까치밥>을 남겨놓으신 추억이 있으십니까? 당신은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어떤 배려를 하신 적이 있습니까?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에 대한 또 다른 말씀인 16:11-12, 24:1 말씀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주님, 저희는 늘 저희 주변의 사회적 약자들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추수를 할 때도, 감람나무를 떨 때도, 포도를 수확할 때도 언제나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배려해야 합니다. 저희도 과거에는 다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잊지 않게 하사 늘 불우한 이웃들을 기억하며 그들과 더불어 살게 하시옵소서. 그게 바로 이 시대 저희들에 대한 주님의 기대요 바람이라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살게 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