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에 대하여
주님, 이제 저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침묵을 지키지 못하겠습니다.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이시며 나의 주님이시며 나의 왕이신 당신 앞에서 감히 말씀드립니다. "주를 두려워하시는 자를 위하여 쌓아 두신 은혜 곧 주께 피하는 자를 위하여 인생 앞에 베푸신 은혜가 어찌 그리 큰지요"(시편 31:19).
주님은 사랑하는 자들에게 무엇을 베푸시렵니까? 진심으로 당신을 섬기는 자들에게 말입니다. 당신이 심사 속고 하셔서 그들에게 내리시는 행복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행복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그러한 행복을 내려 주심으로써 주님의 사랑인 행복이 어떤 것임을 내게 보여 주셨습니다. 즉 내가 당신을 사랑하지 않을 대에는 나를 미치게 하시며, 내가 당신을 떠나 방황할 때에는 나를 다시 이끌어 주시어 당신을 섬기게 하고 나로 하여금 당신을 사랑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마태복음 10:37).
오, 영원한 사랑의 샘이신 주님에 관하여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나의 힘이 쇠진하여 완전히 망했을 때에도 나를 기억하겠노라고 약속해 주신 당신을 어찌 잊을 수 있겠습니까? 당신은 종들에게 기대 이상으로 자비를 베푸셨으며, 모든 공덕 이상으로 호의와 자애로운 친절을 베푸셨나이다.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요?(시편 116:12).
모든 것을 버리고 세속을 떠나 수도생활을 한다는 것은 모두가 다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피조물이 당신을 섬기는 것이 당연한데, 내가 당신을 섬긴다 해도 그것이 무슨 장한 일이 되겠습니까?(사사기 16:15). 내가 당신을 섬기는 것을 장하게 여겨서는 안 되나이다. 오히려 주게서는 이토록 가난하고 값어치 없는 자를 종으로 삼아 주시되, 그것도 당신이 사랑하시는 종으로 삼겠다고 약속해 주셨으니 이는 나에게 정말로 행복한 일이며 신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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