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381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원수는 주님이 갚으시리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편 빰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마태복음 5:39)
빰 맞아 본 경험이 있습니까?
예수님은 오른쪽 뺨을 맞거든
왼쪽 뺨까지 내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참 감당하기 어려운
말씀입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복수와 보복을 하기 위해
악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히브리서 10:30)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손에 피를 묻히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도
원망할 일이 생기거든
사람에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 하소연하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네 번째 방법..
네 번째 방법은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살펴본 방법들을 약간 변형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유명한 벤저민 프랭클린이 사용한 방법인데, 사실은 그의 열심이 너무 순수했던 나머지 이 방법의 한계점에 대해 말하는 것이 거의 신성모독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첩의 세로줄에는 일주일 치의 빈칸을 마련하고, 가로줄에는 여러 가지 성경적 덕목들을 기입한 후, 매일 그 말씀대로 실천했는지 체크하는 것입니다. 물론 수첩 맨 앞장에는 여러 가지 엄격한 원칙들도 기록해 놓습니다. 그리고 매일 밤 그 수첩을 펼쳐 놓고, 심판대 앞에 서듯 스스로를 점검하는 것입니다. 프랭클린은 이와 같이 스스로 정한 규칙을 따르고자 노력하며 살아갔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십시오.
한때 삶을 변화시켜 보려고 엄숙한 마음으로 만들었던 그 수첩이 지금은 침실 어딘가에 굴러다니거나 서랍 깊숙한 곳에 감춰져 있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물론 이 방법은 단지 성공률이 극히 낮을 뿐 딱히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장담하건대 이 방법으로는 절대다수가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대부분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 규칙들을 잊어버릴 수밖에 없는 존재인 것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방법, 즉 스스로 구원해 보려는 것, 죄를 못 박는 것, 선행을 모방하는 것, 그리고 덕목 수첩을 사용하는 것은 모두가 인간적이고 무지한, 부적절한 방법들입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는 이 방법들을 절대 사용해선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들은 진짜 효과적인 방법으로부터 주의를 빼앗고, 온전한 결과 대신 적당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방법이기에 적절하지 못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온전한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그에 대해 알아봅시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첫 표적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거기에 유대인의 정결 예식을 따라 두세 통 드는 돌항아리 여섯이 놓였는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그 후에 예수께서 그 어머니와 형제들과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셨으나 거기에 여러 날 계시지는 아니하시니라"(요한복음 2:1-12).
당시 혼례 잔치는 보통 일주일 간 계속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도주가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입니다(3절).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는 이미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임을 알고 있었고(누가복음 1:26-35), 그래서 예수님에게 이런 부탁을 한 것입니다. 한편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아직 메시아로서의 사역을 공공연하게 시작할 때가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가볍게 거절 의사를 보이셨음에도 불구하고 하인들에게 예수님의 명을 따를 것을 당부했습니다(5절). 즉, 마리아는 예수님의 평소 성품 상 이 부탁을 들어주실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사건 이전에도 매사에 관대하시고 은혜가 있으셨던 분입니다. 예수님은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잔칫집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습니다(7-8절).
요한은 이 사건을 예수님의 '첫 표적'이라고 기록했습니다(11절). 그러나 언뜻 보면 이것을 첫 표적으로 내세우기에는 내용상 그 명분이 약해 보입니다. 이 표적은 죽고 사는 절박한 상황에 병자를 고치는 큰일도 아니었고 그저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 주신 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다른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님이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쫓는 것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시작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 8:14-16; 마가복음 1:21-28; 누가복음 4:31-37). 그러나 요한은 다른 복음서가 기록하지 않았지만 가장 먼저 일어났던 이 표적을 기록하여 예수님의 은혜로우신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1:14, 17).
본문의 상황은 그냥 지나친다고 해도 누구도 예수님을 원망할 일이 아니었습니다. 더군다나 메시아의 때가 아직 공공연하게 시작된 것도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이 일을 거절해도 되셨습니다. 그러나 본문에서는 안 해주셔도 되는 이 일을 해결해 주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발견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은혜로우신 모습입니다. 예수님은 내용과 명분이 충분하지 않아도 이해하고 들어주시는 은혜로우시며 관대하신 분입니다.
'표적(sign)'은 그 자체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기보다는 그것이 의도하는 목적이 더 중요합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이 행하신 기적 사건을 보통 무언가 중요한 목적을 가리키는 표적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요한복음 6:14). 본문의 포도주 사건도 예수님의 제자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목적에서 이루어졌습니다(11절). 그러나 사람들은 보통 표적이 가리키는 내용보다 표적 자체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입니다(요한복음 6:26). 우리 주변에도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에 관한 소문이 많습니다. 기적 자체를 보고 그들을 따를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건전한 믿음을 키워야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행하신 첫 표적으로 가나 혼례 잔치에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을 기록했습니다. <요한복음>에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게 하려는 일곱 개의 표적이 등장합니다. 그중 오늘 본문에 나타난 첫 표적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요한은 본서 1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면서 그분이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이라고 강조했었습니다(1:14, 17). 그중에 본문은 예수님이 얼마나 은혜로우신 분이신가를 설명하는 사건에 해당됩니다. 즉, 본 사건은 거절하셔도 되는 일을 해주시는 예수님의 은혜로우신 모습을 보여줍니다.
기독교는 폭이 넓어야 합니다. 진리는 수정해서는 안 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은 좀 더 관대하고, 넉넉해야 합니다. 때로 진리를 안다고 하는 사람들이 더 융통성이나 포용력이 없이 고집이 센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분이 약한 일도 도와주시고 포용하시는 분이 바로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면 때론 너무 따지지 말고 다른 사람을 포용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아빠, 아버지. 예수님처럼 넒은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나 또한 은혜를 베풀게 하옵소서. 주님, 참으로 주님은 은혜로우시며 사람이 많은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그 마음과 삶을 본받게 하시어, 다른 사람을 포용하고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 속으로..D.L. 무지 지음/ 미션월드 라이브러리 펴냄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편지에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디모데후서 3:16)이라고 말한 것은 정말 문자 그대로의 뜻입니다. 어떤 이들은 다음과 같이 묻습니다. "아니, 선생님은 정말 모든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고 믿으세요?" 저는 물론 한 글자도 빠짐없이 그렇다고 믿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건과 행동이 다 성령의 감동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사탄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거짓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또한 아합과 같은 악한 자가 한 말들도 하나님의 감동으로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성경 저자는 그 일을 기록하라는 하나님의 감동을 받아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이며, 우리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은 대부분 말씀으로 임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받으신 고난과 그로서 이루신 구원에 대해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이 구원에 대하여는 너희에게 임할 은혜를 예언하던 선지자들이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서 자기 속에 계신 그리스도의 영이 그 받으실 고난과 후에 받으실 영광을 미리 증언하여 누구를 또는 어떠한 때를 지시하시는지 상고하니라 이 섬긴 바가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요 너희를 위한 것임이 계시로 알게 되었으니 이것은 하늘로부터 보내신 성령을 힘입어 복음을 전하는 자들로 이제 너희에게 알린 것이요 천사들도 살펴 보기를 원하는 것이니라"(베드로전서 1:10-12). 즉 선지자들은 설사 자기가 성령의 감동으로 말한 것이라도, 그 말씀을 연구하고 부지런히 살펴야 했던 것입니다.
한 불신자가 갓 회심한 그리스도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였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대답했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제 영혼을 감동시키기 때문이지요." 바로 이것이 성경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임을 확증하는 사례가 아닐까요?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영혼 안에 받아들이십시오. 그러면 그 말씀은 당신을 감동시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예림의집선 홍보예림의집을 홍보합니다♡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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