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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디에?

예림의집 2018. 9. 21. 08:58

하나님은 어디에?


그렇다면 하나님은 과연 어디에 계실까요?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로마서 10:8). 하나님의 나라는 바로 당신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들 가운데 거하십니다. 우리는 어릴 적의 무서운 하나님, 우리와 상관없이 머나먼 곳에 계신 하나님이라는 오해를 치워 버리고,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어느 곳에서든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언제 받아들일 것인가요?

안타깝게도 너무나 많은 기독교 고전 작가들이 하나님을 그저 위대한 성인이나 신적인 군주 정도로만 묘사해 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보다 무한히 크시고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우물가의 여인에게 말씀하셨듯이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는 존재"(사도행전 17:28)입니다. 우리는 그분을 우리와 함께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항산 존재하시며, 모든 곳에 존재하시며, 영원하신 분으로 말입니다.

아주 오래전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꽃과 나무와 동물을 만드셨으며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쉬고 계신 것일까요?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면, 무슨 일을 하고 계실까요? 하나님은 바로 사람을 더 나은 존재로 만들고 계십니다. 그분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빌립보서 2:13)이십니다. 우리의 본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깨끗게 되었지만 아직 옛사람의 습관이 남아 있습니다. 

그것들을 완전히 벗어버리려면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 즉 우리 안에 성령으로 거하시는 예수님으로부터 끝없는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입니다. 이 사실을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감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논리가 아닌 우리들 자신 안에 계신 성령께서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것을 통해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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