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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36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9. 15. 10:39

예림의집 1369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자승자박(自繩自縛) 


옛날 어느 서당에서 학동들이 글을 읽고 있었습니다. 

춘삼월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한자를 읽다 보니 

학동들이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호랑이 같은 훈장님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네 이놈들! 어디 신성한 서당에서 

공자님의 말씀을 읽다 말고 졸고 있느냐 

회초리를 들기 전에 썩 눈을 뜨지 못할까!" 

하지만 호통을 친 훈장님도 학동들의  

글 읽는 소리에 그만 깜박 잠들어 버렸습니다. 

훈장님은 무안했는지 학동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잠든 것이 아니라 

너희를 더 잘 가르칠 방법을 여쭈러 

공자님께 다녀온 것이다." 

이런 소란에도 불구하고 춘곤증은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한 학동에게 훈장님이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학동은 천연덕스럽게 말했습니다. 

"훈장님. 저도 공자님을 만나 뵈러 잠시 다녀온 것입니다. 

그런데 훈장님께 어떤 말씀을 해주셨는지 물었는데, 

훈장님은 오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옳은 것은 옳다고 말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 말할 수 있고, 

잘한 것은 칭찬하고, 

못한 것은 야단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가르침입니다. 

자신의 잘못에 쉽게 변명부터 하는 사람은 

대부분 자신에게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한 품성을 가졌습니다. 

자신에게 관대한 편협한 변명은 

결국 자신의 발을 잡아채는 

자승자박(自繩自縛)이 될 뿐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만종


하나님은 음악을 통해 사람의 영혼에 말씀하시는 것처럼 미술 작품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밀레의 유명한 작품인 <만종 The Angelus>이 주는 몇 가지 메시지를 나누고자 합니다. <만종>의 정경은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감자밭, 밭 한가운데 서 있는 농부와 아낙, 그리고 저 멀리 지평선 위로 보이는 교회 첨탑입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이것이 전부입니다. 

사실 딱히 멋들어진 풍경도 아니고 빼어나게 아름다운 사람들도 아닙니다. 프랑스와 같이 가톨릭을 믿는 나라에서는 저녁이 되면 저녁 기도 시간을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예배당으로 가는 이들도 있었지만 밭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잠시 일손을 멈추고 고개를 숙여 조용히 기도를 드리곤 했습니다. 

이 그림을 통해 우리는 온전히 균형 잡힌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루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는 모두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야고보서 1:4)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우리 안에 그 가능성을 품은 뿌리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으로만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 <만종>을 통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기 이해 필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우리는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합니다


"다리오가 자기의 뜻대로 고관 백이십 명을 세워 전국을 통치하게 하고 또 그들 위에 총리 셋을 두었으니 다니엘이 그 중의 하나이라 이는 고관들로 총리에게 자기의 직무를 보고하게 하여 왕에게 손해가 없게 하려 함이었더라 다니엘은 마음이 민첩하여 총리들과 고관들 위에 뛰어나므로 왕이 그를 세워 전국을 다스리게 하고자 한지라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할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다니엘서 6:1-4).


포로가 되어 끌려간 바벨론에서 다니엘은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니엘은 자신이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그곳에 두셨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바벨론식 이름, 바벨론의 언어로 이루어진 바벨론 교육을 받았으며 바벨론에서 직업을 가졌습니다. 다니엘은 바벨론 정부와 사회를 위해서 충성되고 거짓 없이 일했습니다(4절). 

하나님의 백성인 다니엘에게는 바벨론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곧 바벨론 왕과 그 나라를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침해받지 않을 때가지는(1:8, 3:12, 6:10), 자신의 일터에서 진실하고 성실하게 일하였으며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다니엘의 예배였습니다. 다니엘의 기도에는 다리오를 비롯하여 그가 섬긴 왕들의 이름이 빠지지 않고 포함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동포를 죽이고, 예루살렘을 파괴한 왕들 이었지만, 다니엘은 왕들을 위해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가 섬겼던 왕들을 향한 다니엘의 관심과 조언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다니엘이 하나님을 섬기며 살았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일터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바벨론이 하나님께 호의적이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의 일터도 거의 하나님께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터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일터에서 거룩하게 충성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도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디모데전서 2:1).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말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다른 사람들의 일터는 어땠을까요? 요셉은 포로로 끌려간 애굽 땅에서 그의 현명한 통치로 애굽과 자신의 가족들을 구했으며, 바울의 편지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며 일하고 세금을 바치라는 권면이 나옵니다(로마서 13:1, 6). 

성경에 나온 하나님 백성의 대부분은 성실하고 모범적인 시민이었습니다. 그들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했고, 다른 사람들에게 믿을 만한 사람, 진실한 사람으로 칭찬받았습니다. 다니엘을 비롯한 수많은 성경의 인물들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들은 좋은 시민과 좋은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일함으로써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고, 이러한 삶은 그 자체로 하나님을 증거합니다. 일하는 것은 선하며, 그것은 하나님 백성의 선교 일부분입니다.

당신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살이 그 자체로 하나님을 증거한다는 사실에 동의하나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충성했던 다니엘의 삶은 당신의 삶의 현장과 하는 일에 어떤 도전을 주나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삶의 현장에서 당신이 결단하거나 실행해야 할 것들이 있나요? 그것들을 통해서 당신은 어떻게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생각하나요?


"아빠 아버지, 나의 삶이 성실과 순종과 진실한 삶이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나가 살아가는 그 삶의 여정이 복음이 되게 하소서. 다니엘과 선진들처럼 나의 일에 충실하여 하나님을 드러내며 그들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소서. 선교는 특별한 임무가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고,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며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선교적 섦을 통하여 주변의 동역자들 또한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하려는 열망이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성경 속으로..|D.L. 무지 지음/ 미션월드 라이브러리 펴냄

말씀과 친밀한 삶


우리의 심령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만 진정 살아나며 지속될 수 있습니다. 한 번은 어떤 사람이 집회 중 나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집회를 통해서 제 평생에 가장 큰 은혜를 받고 싶습니다." 나는 이렇게 반문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평생 동안 먹은 음식을 한 끼에 다 먹을 수 있습니까?"

이 사람처럼 평생 지속될 은혜를 받고자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집회에 참석해 하나님의 말씀과 더 친밀해지지 않는다면, 장담컨대 당신이 받은 은혜는 기껏해야 석 달을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사랑할수록 믿음은 굳건해집니다. 성경을 사랑하는 사람의 신앙은 웬만해서는 후퇴하지 않습니다.

또한 말씀을 가까이하면 할수록 영원한 생명을 지니고 살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이사야 40:8) 하기 때문입니다 다윗도 시편 119편에서 아홉 번이나 주의 말씀, 주의 율법, 주의 규례, 주의 율례, 주의 계명의 단어를 사용하면서 그 말씀으로 자신의 영을 회복시키기를 간구합니다.

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 있다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사랑하도록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이렇게 질문하고 싶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성경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면서 말씀을 공부하기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은 반드시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예림의집선 홍보|예림의집을 홍보합니다♡

"예림의집”을 소개합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께서 임하셔서 거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 가운데로 보내시면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 29)”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실제로 그리스도인에게 오셔서 모든 삶을 함께하신다는 말입니다.  예림의집은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시키시는 주님의 그 부르심에 순종하여 세워진 선교후원 단체입니다.


첫째, 온라인 선교사역

①다음 카페 “예림의집”

다음 카페 "예림의집"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그 순간부터 저의 예림의집 사역이 동참하게 됩니다. 현재 회원 수 900여 명으로 이들이 잠정 후원자가 되어 기도 후원, 물질 후원, 재능기부 등을 하게 됩니다. 카페를 매개로 하여, 서로의 비전과 기도 제목을 나누고, 힘을 합쳐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갑니다. 저의 사역에 동참하시길 원하시는 분은 다음 검색 창에 “예림의집”을 치세요!

②다음 블로그 “예림의집”

다음 블로그 예림의집은 따로 회원 가입을 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방문하여 필요한 정보와 신앙 글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저는 다음 커뮤니티 공식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이며, 현재 60만여 건이 넘는 방문자 수를 기록 중입니다. 다음 카페 “예림의집”과 연동되어 하루 평균 20개 이상의 정보가 업로드되어 현재 2만 4천여 편의 글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③페이스북 활동(김정민)

요즘 활성화되어있는 페이스북 활동을 통하여 온라인 선교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를 친구 초대해주시고 팔로우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22개의 그룹을 만들어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친구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하며, 선교 동원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이 친추 해 주세요!


둘째, 선교사/개척교회 후원 사역

이 사역은 찬양사역을 하던 저에게 새로운 비전을 주셔서 신학을 공부하고 목사가 되게 하신 사역입니다. 선교사님들과 개척교회를 바르게 후원하기 위해서는 제가 먼저 선교와 교회 개척 사역에 헌신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예림의집 카페 회원들을 포함한 그동안 주께서 연결해주신 후원자 1500여 명이 함께 감당해 가는 사역입니다.

첫 번째, 기도후원사역은 주께서 연결해 주신 선교사님이나 개척교회를 위해 40 명의 기도 용사를 세우는 사역입니다. 제1호 필리핀 “김성재 선교사님”과 서울 상도동 “주님의 교회”를 필두로, 현재 20명의 선교사님과 11개의 개척교회를 후원하고 있고, 그 지경을 넓혀 나고 있습니다.

두 번째, 물질후원사역으로 앞에서 말씀드린 기도 후원자들 중에 하나님께서 자원하는 마음을 주신 분들이 물질 후원을 하게 됩니다. 재정 후원은 선교사님과 개척교회 목회자 가정의 기초 생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원칙을 세웠습니다. 물품 후원은 선교나 교회 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을 자원하여 후원하게 됩니다. 특히 도서 후원은 성경책, 신앙 도서, 아이들 학습 도서 등. 작은 도서관을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합니다.

세 번째, 재능기부사역은 주님께서 주신 모든 달란트를 활용하여 선교와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사역입니다. 예를 들어, 선교 지원팀, 여름 성교 학교 진행팀, 찬양팀, 자원봉사단 등이 있습니다. 모든 재능 기부 사역은 “자비량”을 원칙으로 합니다. 특히 전도 지원팀을 양성하여 개척교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통하여 새로운 선교사들과 교회 개척자들이 새워질 것입니다. 선교지나 개척 현장에서 필요한 프로젝트 그룹을 조직하여 지원합니다.


셋째, 찬양 세미나/찬양 집회 사역

제가 약 25년간 해오던 찬양 사역의 일환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특별히 부여하신 사역입니다. 아직도 찬양에 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주님을 맘껏 찬양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잇습니다. 그들에게 제가 경험한 찬양에 대한 놀라운 비밀을 나누는 사역입니다. 전국 교회, 신학교, 수련회, 대학 동아리, 중·고등학교 특별활동, 기도원 등 부르는 곳은 어디든 달려갑니다. 3개월 전에 미리 연락 주시면 언제, 어디든 달려갑니다(010-9442-6928, yerim21@hanmail.net).

그리스도인을 위한 찬양 지침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이 11월 초에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는 비록 짧은 시간 동안 여러분을 만나지만, 찬송은 너무나 소중하기에 글로써 여러분들의 곁에서 치침이 되어드리려고 합니다.  찬송에 대한 저의 지난 25년간의 찬양사역의 총 결산의 책입니다. 본 책의 내용은 앞서 설명한 다음 카페와 블로그 “예림의집”과 페이스북을 통해 미리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예림의집 김정민 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