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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

예림의집 2018. 8. 31. 13:01

영생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


영생이란 하나님을 아는 것이라고 주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한복음 17:3).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므로 사랑은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생명입니다. 사랑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랑이 있는 한 생명도 계속 유지됩니다. 사랑은 영원히 존속하는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최고의 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바울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철학입니다. 생명이란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의 삶입니다. 죽을 때 얻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그 같은 사랑의 삶을 누리고 있지 못하다면 그는 생명의 신비를 모르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을 하지도 받지도 않고 혼자 사는 것만큼의 모진 삶도 없을 것입니다. "잃어버린 바 된다"는 것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살아가는 사랑 없는 삶입니다. 반면에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며 또한 하나님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고린도전서 13장을 읽기를 제안합니다. 어떤 사람은 이 방법으로 삶이 바뀌었습니다. 이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을 위한 일입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이 같은 성품이 삶 속에서의 변화를 나타나게 되면 그 후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은 참으로 할 만한 가치가 있고 시간을 들일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됩니다. 이 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기도와 묵상과 순종이 필요합니다.

이 일에 힘을 쏟아 봅시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우리는 이 사랑의 성품을 지녀야 합니다. 지난날의 삶을 돌이켜 볼 때, 진정으로 가치 있었던 일은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행했던 일들입니다.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인생의 순간적인 쾌락보다는 사소한 일이지만 주변의 이웃들에게 눈에 띄지 않게 사랑을 베풀 수 있었던 순간들, 그래서 자신이 영원한 생명에 받아들여졌다고 느꼈던 그 순간들이 눈앞에 떠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