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33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하나님의 항아리
하나님이 당신에게 허락하신
평생 잊고 싶지 않은 순간을
간단하게 메모해 보세요.
"하나님이 나를
회사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인물이라고 칭찬하셨다.
아내가 전화를 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했다.
테니스 시합에서 내가 우승했다.
집으로 오는 길에
세 마리의 강아지를 보았다.
딸아이가 나를 최고의 엄마라고
치켜세워 주었다.
손자 녀석이 첫 걸음마를 땠다."
그 메모를 항아리에 넣어 두세요.
언제든 그 하나님의 항아리를
꺼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세요.
하나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은 분이심을 잊지 마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
오늘부터 세로운 칼럼을 시작합니다. 주제는 "사랑" 입니다. 다음 성경 구절로 시작하게 되서 기쁩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린도전서 13:1-13).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던지는 질문중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선한 것이 무엇인가?" 입니다. 즉 단 한 번만 주어진 우리 인생에서 우리가 바라는 최고의 선물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믿음이라는 말을 늘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주저 없이 믿음을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달리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소개한 고린도전서 13장의 성경 말슴을 통해 우리는 바울이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는 말을 하기 전에 믿음에 대해 언급한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즉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하고는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결론을 내립니다.
이것은 바울의 편견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장점을 타인에게 내세우기 마련이지만, 사실 사랑은 바울이 내세울 만한 성품이 아닙니다. 그는 인생의 후반에서 사람들에 대한 자비로운 모습을 종종 드러냈었지만 젊었을 때의 바울은 예수 믿는 자들을 잔혹스러울 정도로 박해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랬던 그가 변화된 후 고린도 교인들에게 보낸 이 서신에서 사랑을 최고의 선으로 선택한 것은 납득하기 쉽자 않은 일로 여겨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기독교의 특징은 한마디로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도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베드로전서 4:8)라고 말했고 요한은 한 걸은 더 나아가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요한일서 4:8)라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마귀의 실체는 무엇인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우리의 삶을 정말 괴롭게 만든는 것은 돈이나 건강, 인간관계의 문제가 아닙니다. 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데 그것은 영적인 문제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성령께서도 역사하시지만 악한 영도 역사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실재인 것처럼 마귀 역시 실재입니다. 그러므로 마귀에 대해 무지해서도 안 되고 마귀의 역사를 무시해서도 안 됩니다.
한 집하가 제자훈련에서 영적 전쟁에 대해 공부한 수, 저에게 찾아와서 간곡히 부탁했습니다. "목사님, 이번 영적 전쟁에서 저는 좀 빼주시면 좃겠습니다. 집안 사정도 안 좋고, 몸도 아프고, 남편의 직장도 어렵습니다. 영적 전쟁을 할 여유가 없습니다.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하겠습니다." 그의 심정이 이해는 되지만 영적 전쟁은 선택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가 피곤하고 힘든 것이 곧 영적 전쟁에서 밀리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황이 어려울수록 더욱 영적 전쟁에 힘써야 합니다.
만흔 그리스도인이 영적 전쟁이나 믿음의 훈련 같은 말을 싫어합니다. 그러나 싸움이나 훈련이 없으면 평안하고 기쁨이 충만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마귀가 없다면 그럴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마귀가 존재하는 한 영적 전쟁이나 믿음의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마귀와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먼저 마귀가 어떤 존재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마귀는 어떤 존재일까요?
1. 마귀는 타락한 천사입니다.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슬픈 노래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도장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준비되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불타는 돌들 사이에 왕래하였도다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네게서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많으므로 네 가운데에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지키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냈고 불타는 돌들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왕들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 거리가 되게 하였도다"(에스겔서 28:12-17).
마귀는 원래 하나님께 지음을 받은 천사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원래 선한 조냊로 지음을 받았고 다른 피조물보다 탁월하고 아름다운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는 기름 부음을 받고 지키는 그룹이었습니다. 그룹들의 역할은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과 같이 되고 싶은 교만한 마음을 품었습니다(이사야 14:13, 14).
예배를 드리고 인도해야 할 천사가 예배를 받고 싶어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반역을 일으켰고 결국 실패하여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마귀의 다름 이름은 이 세상 임금입니다(요한복음 12:31). 마귀는 하나님 앞에서 쫓겨나 세상에서 왕 노릇하며 모든 악한 일의 배후에서 역사하고 있습니다. 세상에 악하고 불의한 일들이 넘처나는 것은 마귀가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 마귀는 참소하는 자입니다.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요한계시록 12:10).
마귀는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참소하는 자입니다. 그리스도인도 죄를 지을 수 있지만 보혈의 은총을 힘입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고 용서의 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 마음에 끊임없이 정죄 의식을 심어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더 이상 정죄하시지 않는데도 마귀는 우리를 정죄 의식에 사로잡혀 괴로워하게 하고 십자가를 붙들지 못하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자녀이면서도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전혀 누리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3. 마귀는 거짓의 아비입니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요한복음 8:44).
세상에는 거짓이 넘쳐납니다. 거짓의 아비인 마귀가 사람들의 마음을 지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거짓말을 가볍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배후에서 역사하는 악한 역사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성령을 속이고 땅 값을 감추었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특히 마귀는 사람들에게 고통과 불행을 운명처럼 받아들이게 만드는 거짓된 생각을 심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중에도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면 "내가 전생에 무슨 잘못을 해서..."라고 말하는 살마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운명론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복된 미래를 맞이하지 못하도록 만드는 마귀의 전형적인 역사입니다.
4. 마귀는 그의 사자들을 통해 역사합니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요한계시록 12:9).
마귀가 범죄하고 타락할 때 혼자 타락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천사들과 함께 반역을 저지르고 타락하였는데 마귀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은 귀신이라 부릅니다. 타락한 천사들의 우두머리를 마귀 또는 사탄이라 부르고 그와 함께 타락한 천사들을 귀신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다른 종교나 어떤 이단에서는 귀신을 죽은 자의 영이라고 가르치지만 이것은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경배아 섬김을 가로채려는 마귀의 속임수입니다.
제사 역시 사실상 조상의 이름으로 귀신이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은 분명히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10:20). 이처럼 마귀는 조직 체계를 가지고 하나님을 대적하며 사람들을 미혹하려고 역사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마귀와 귀신의 실체를 분명히 드러내고 있고, 교회는 그드로가 대적하여 싸울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마귀의 실체에 대해 여러분의 말로 정리해 보세요.
"아빠 어버지, 마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어렴풋 알던 적에 대하여 확실히 알게 하셨사오니. 그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를 훈련시켜 주십시오. 예수님께 책망받은 바리새인들처럼 마귀의 앞잡이가 되지 않도록 하시고, 어떠한 것들이 마귀의 역사인즐을 잘 분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물리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침 영성 훈련그리스도인의 영성 훈련/ 정수환 목사
그러는 너는?
샬롬! 늘 평안하시길 빕니다. 아시다시피, 구(舊)소련은 미국과 쌍벽을 이루는 거대국가였으나, 그 소련이 망하고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GDP(국내총생산)에서 그 러시아를 앞섰습니다. 지금도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러시아를 우리나라가 앞지른 것입니다.
저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각은 기본, 약속 자체를 잊거나 당일에 취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를 이해하고 기다려주는 사람은 K뿐이었습니다. 그녀는 제 노래를 즐겨 듣고 앨범을 사주면서 응원했습니다. 그에 힘입어, 저는 앨범발매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더 기뻐하며 꼭 오겠노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습니다. 공연을 마친 뒤에야, 그녀의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급한 일이 생겨서 못 갈 것 같아. 공연 잘 해.’ 제가 아쉬워하자, 다른 친구가 “걔, 조금 전, 남자친구랑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배신감에 휩싸여 그녀에게 전화했습니다. “너, 남자친구 만나느라 공연에 못 온 거야?” “회사 일이 애매한 시간에 끝났어. 마침 남자친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만난 거야.” “그걸 지금 핑계라고 대는 거야?” 제가 성난 황소처럼 쏘아붙이자, 그녀가 말했습니다. “그러는 너는? 맨날 멋대로 약속 바꾸고, 까먹고, 사람 기다리게 했잖아!” 저는 아무 대꾸도 할 수 없었습니다. 틀린 말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그날 이후, 저는 약속이 있으면 수시로 확인하고, 30분 전에 도착하려고 노력합니다.(출처; 좋은생각, 김아리)
약속은 서로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는 것입니다. 고로, 우리는 약속을 정성껏 잘 지키도록 해야 할 겁니다.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위하여 할례의 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들을 견고하게 하시고"(롬15:8).
아이 성격에 따른 육아법
너무 순한 아이
아이가 너무 순해서 혹시 커서 자기 주장을 하지 못하고 순종적으로 살게 될까 봐 걱정이세요? 자기 물건에 집착하지 않고 남의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커서도 그런 성향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천성적으로 착하고 부드러운 성향을 가진 것 뿐이지요. 굳이 바꿔줄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남의 것을 자기 마음대로 가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자기 것은 자기가 가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것은 인식시켜주면 됩니다. 다만, 다른 아이의 행동에 스스로 방어할 수 없어 힘들어 한다면 엄마가 어느 정도 도와줄 필요는 있습니다.
공격적인 아이
친구들을 때리고 미는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나이 또래들의 특성으로 볼 수 있지만,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이유를 찾아서 줄여주는 노력은 필요합니다. 좋은 행동은 격려와 칭찬을 하되,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화를 내지 말고, 단호하게 일관되게 대처해야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다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부모가 평소에 공격적이거나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세요. 공격적인 행동은 좌절감과 관련이 있으므로 아이가 좌절감을 느끼지 않도록 평소에 격려와 칭찬을 충분 하게 해 주세요
잘 깨무는 아이
화가 날 때 남을 물어버리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남을 때리는 것과 같은 행동인데, 이렇게 해 보세요. 배가 고파서 물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씹어 먹을 것을 줘 보세요. 무는 행동을 발견한 즉시 그 자리에서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가르치세요. 고함치거나 윽박지르지 말고 단호하게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귀엽 다고 웃어 넘기다가 나중에 야단을 치면, 아이는 혼란스러워 하므로 처음부터 잘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 고, 엄마와 아빠는 아이가 귀엽다고 깨물면서 아이가 했을 때는 나쁜 행동이라고 하는 경우에도 혼란스러워 하므로 엄마아빠도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혼자 노는 아이
또래 친구에게 관심은 있지만 아직은 혼자 노는 것이 익숙합니다. 이렇게 사회성을 길러주세요. 친구들과 어울리기 전에 먼저 가족과의 관계 속에서 아이도 가족의 한 사람임을 알려주어 가족들 사이에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친구들을 그저 자신이 만지면 소리나고 움직이는 사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들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산만한 아이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은 아주 짧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방법으로 고쳐 주세요. 주변 환경 자체가 아이들 마음을 산만하게 해서 주의집중을 못하게 하는 원인인지 살펴보고 원인을 없애주세요. 책을 읽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놀 때 TV를 틀어 놓으면 당연히 집중할 수 없게 됩니다. 아이가 다른 일을 하고 있을 때는 TV를 꺼 주세요.
의존적인 아이
혼자서 뭔가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번번히 잘 되지 않거나 엄마가 없을 때의 불안을 경험한 아이들에게서 흔히 나타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동화책보기, 놀이 등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충분하게 늘여 보세요. 아이는 차츰 혼자서도 잘 노는 아이가 될 것입니다. 졸졸 따라다니는 시기는 있기 마련입니다. 이 때 못하게 하지 말고, 그냥 지켜보세요. 그러면 아이는 엄마가 옆에 없어도 불안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항상 부정적인 아이
무언가를 물으면 항상 "아니, 안 돼, 싫어"하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만 1세~2세 사이의 아이들에게 대부분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모 자신이 평소에 부정적인 말을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아이는 부모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게 됩니다. 명령하듯이 강압적으로 말하면 반발심이 생기므로 항상 부드럽게 말하세요. 질문을 할 때, "~할래?"라고 묻지 말고, "~할 래? ~~할래?"로 물어서 부정적인 말을 사용할 상황을 만들지 마세요. 긍정적인 행동이나 말을 했을 때 다시 하게끔 칭찬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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