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어진 베드로
베드로가 타락한 방신에 주의를 기울여 봅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의 같은 방식으로 타락합니다. 나는 타락하지 않는다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경고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린도전서 10:12). 오래전에 나는 만약 20년 동안 믿음을 가질 수 있다면 그 후에 타락할 것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더 가까이 가면 갈수록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사탄을 높은 곳을 목표로 삼고 공격합니다. 그는 12사도 에게로 가서 회계인 유다와 수석사도인 베드로를 선택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감정 때문에 타락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에딘버그성이 공격을 받은 쪽은 가장 가파른 바위가 있는 곳이었고 수비대가 안심하고 있던 곳이었다고 합니다. 만약 사람이 자기는 특정 부분에서는 사탄에게 저항할 만큼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유혹이 찾아올 때 특별히 그곳에 주의해야 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으로 대변되지만, 이집트에서 그는 자기 아내를 부인했습니다(창세기 12장). 한편 모세는 온순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서 군중들과 짐승들이 마실 물을 위해 바위에게 명하라고 했을 때 그는 성급하게 말하고 행한 것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민수기 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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