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불평
저 유명한 존 웨슬리가 말씀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했을 때 그의 선배는 "말씀이 믿어질 때까지 말씀을 붙들고 있으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어느 날 올더스게이트 스트리트의 작은 교회에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리암아 사리라"는 로마서 말씀으로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저에게도 비슷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영어 배우고 싶어서 참석한 선교 모임에서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는니라"는 갈라디아서 2장 21절 말씀이 한순간 제 마음에 부딪쳐 오며,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으심이 저를 위한 사건으로 믿어지게 되었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의 영향으로 십자가 사건을 믿지 못하고 목사가 되었던 윌리엄 쿠퍼는 어느 수난주간을 앞둔 토요일 자기 교회 주보를 들여다보다가 구원받았다고 합니다. 주일 설교 제목으로 "누가 예수를 죽였는가?"를 잡았는데, 마침 그 아래 "윌리엄 쿠퍼 목사"라고 서 있었습니다. 그 주보를 한참 바라보다가 갑자기 자기 죄가 예수님을 돌아가시게 했다는 것이 깨달아져, 통곡하고 엎드려 주님을 자기의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의 대하여 묻고 이야기하십시오. 믿음의 사람들과 대화를 계속하십시오. 그 대화 속에 어느날 성령께서 임하실 것입니다. 말씀이 당신을 붙잡는 날이 올 것입니다. 믿음의 대화는 아주 중요합니다. 살아 계신 주님이 대화 속에 찾아오시기 때문입니다.
말씀은 주께서 자신의 임재를 나타내는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나고 싶습니까? 그러면 믿음의 대화를 시작하십시오. 성경을 열고 질문을 시작하십시오. 구하십시오, 찾으십시오, 문을 두드리십시오. 부활의 주님이 찾아오실 것입니다. 오늘이 그날이 되면 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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