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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선언

예림의집 2018. 6. 2. 08:39

해방 선언


아브라함 링컨이 삼백만의 노예들을 해방시키는 역사적 선언을 한 날, 노예들을 묶고 있던 사슬이 풀어지고 그들은 자유로운 몸이 되었습니다. 그 선언은 북군이 가는 곳마다 나무나 울타리에 내걸렸습니다. 상당수의 노예들이 글을 읽을 수가 없었지만, 그 글을 읽은 대부분의 살마들은 그 사실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인가 기쁨의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우리는 자유인이다!" 반면에 이 기쁜 속식을 듣지 못한 노예들은 그들의 옛 주인과 함께 그대로 지낼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이 자유롭게 되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님은 자신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포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우리가 자유를 얻도록 하신 그 능력은 '밖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을 바라봄으로써 스스로를 자유롭게 만들 수 잇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으로 예수님을 바라보아야만 자유롭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믿음은 뿌리이고 확신은 꽃입니다. 단언컨대 당신은 결코 뿌리 없는 꽃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꽃을 소유하지 못했을지라도 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 그것 또한 분명한 사실입니다.

12년간 혈루증을 않았던 불쌍한 여인이 무리 가운데서 예수님 뒤로 나와 떨면서 그분의 옷자락을 만진 것은 그녀의 믿음이었습니다(마가복음 5:27). 스데반이 자기를 죽이려 하는 자들 가운데 서서 "보라, 하늘이 열리고 사람의 아들이 하나님의 오른편에 서 계신 것을 내가 보노라"(사도행전 7:56)라고 말한 것은 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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