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나이(11살)에
생전 처음 교복을 입어보는 "아비가일"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탄생할때부터 눈의 감염을 치료하지 못해
안면이상, 입의 변형과 손, 발의 이상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했던 "아비가일"이
이제 6월4일에 역사적인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어제 학교 앞에 가서 교복을 사고 이제는 체육복과 신발 등을 사면서
정말 감동적인 입학식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 가난하고 연약한 어린 아이가
거친 세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딜을 수 있도록..,
존경하는 '뿔로' 선교 동역자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이 가난과 질병의 환경에서 신음했던 귀한 영혼에게
놀라운 하늘의 기쁨과 축복으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뿔로' 땅의 작은 자들을 품은 선교사 올림..
**"아비가일"은 처음에 장애인학교에 진학하려고 했으나,
시청 장애아 담당자와의 상담과 공립학교 측의 수용으로
집 근처의 공립 초등학교로 입학이 결정되었습니다..,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의 뜨거운 기도지원과 힘찬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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