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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29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5. 24. 10:08

예림의집 129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바물관 안내자가 되신 하나님


하나님이 당신과 나란히

박물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보이는 것들마다

탄성을 질러 보세요.

작품들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에 대한

감상을 하나님과 나누어 보세요.

박물관 바깥,

길거리에 스쳐 자나가는

사람들의 독특함에서,

건물과 디자인들에서,

나무 사이로 비취는 

햇살의 그림자들에서도

그렇게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해 보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다섯가지 진실들


성경 요한일서 3장에는 5가지 즁요한 사실들이 나타나 있는데, 그 중 첫 번째가 5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요한일서 3:5). 내가 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분께서 자신의 사역에 실패하셨을까요? 그분께서 오신 목적을 이루실 수 없으실까요? 지금까지 하늘이 보낸 사람치고 실패한 적이 있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 실패하실 수 있을까요? 그분은 우리의 죄를 제거하시려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19절에는 두 번째 사실이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을 알고 또 우리 마음을 주 앞에서 굳세게 하리니"(요한일서 3:19). 우리는 우리가 진리에 속한 줄 압니다. 그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하면 우리는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한복음 8:36).

세 번째 사실은 14절에 있습니다.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요한일서 3:14 상).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경건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으며, 경건한 사람과 함께 있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요한일서 3:14하). 이들은 영적 생명을 갖고 있지 못한 자들입니다.

네 번째 사실은 24절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그의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요한일서 3:24). 우리가 정도는 다르지만 본질상 똑같은 그리스도를 닮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하고 있다면 우리는 어떤 종류의 영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온유하고 친절하며 관대하다면, 평안과 기쁨으로 충만한 영을 가지고 있다면, 내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오래 참고 친절하다면, 그것이 증거입니다. 그것을 통해 우리가 영생을 지니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사실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지금'에서 '지금'이라는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그것은 당신이 죽었을 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요한일서 3:2).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다음과 같이 말할 것입니다. "나는 이 모든 것을 믿습니다. 하지만 나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에도 죄를 지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된 후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한 명도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동안 죄를 지은 적이 없거나, 또는 앞으로 짓지 않을 영혼은 이 세상에 하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결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믿는 자들의 죄를 위하여 준비해 놓으신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이 준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것입니다. 이 사실을 명심하고 요한일서 2장을 살펴봅시다.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여도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요한일서 2:1"

여기서 요한은 의인에게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만일 누가 죄를 지어도 우리에게는 아버지와 함께 계신 변호자가 계시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얼마나 훌륭한 변호자입니까? 예수님이 바로 그 최상의 자리인 하나님의 왕좌 위에서 우리의 유익을 위해 힘쓰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살상을 말하모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요한복음 16:17). 그분은 우리의 대제사장과 변호자가 되기 위해 떠나가셨습니다.

때로는 중재하기 힘든 경우도 있겠지만 그분은 결코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주님께 당신의 영원한 소유권을 맡기기만 한다면 주님은 "능히 너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의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것입니다(유다서 1:24).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는 방법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니"(시편 84:5).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잘 듣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성경말씀을 많이 읽고 묵상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하실 모든 말씀을 기록한 것이 성경입니다. 상표를 보고 어느 나라 상품인지 아는 것처럼 성겨을 보면 이것이 성령님께서 주신 마음인지 아닌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브리서 4:12).

하나님의 말씀은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갠다고 했습니다. 검과 같은 말씀이 우리 안에 들어오면 우리의 생각을 찔러 쪼갭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생각이 성령께서 하신 말씀인지 우리 자신의 생각인지 마귀의 생각인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어떤 특별한 생각이 떠오르면 먼저 그것이 성경적인가 아닌가를 분별해 보아야 합니다.

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면서 같은 죄로 반복적으로 회개하게 되는 것 때문에 마음이 너무나 무거웠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용서해 주시지 않으실 거야!" 이렇게 용서의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고민할 때, 갑자기 마음에 "일곱 번뿐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라는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마태복음 18장 22절의 그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의 죄를 용서하셨음을 깨닫게 하셨고, 그 죄에서 완전히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단순히 우리의 생각을 분별해 줄 뿐 아니라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를 가능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슴하시되 항상 성경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을 많이 읽고 묵상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많이 알고 깊이 알게 되면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폭이 더 넓어지게 됩니다. 점점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는 깊이 있는 교제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을 이렇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우선 성경말씀을 가지고 큐티를 한 다음 "하나님, 제게 말씀해 주세요!"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모두 기록합니다. 그런 다음 그 생각을 직접 실천해 봅니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주신 생각이라고 생각되면 '0'표, 아니라고 판단한다면 "X"표를 합니다. 이런식으로 해본 결과 시간이 갈수록 '0'표가 많아지는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께 묻고, 순종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게되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통하여 주님과 어떤 교제를 하고 있습니까? 


2. 꾸준히 기도해야 합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고넬료는 베드로를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어떻게 베드로를 청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베드로는 어떻게 이방인이었던 그에게 말씀을 전하고 세례를 줄 수 있었을까요? 기도 중에 지시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 아시아로 가려는 계획을 포기하고 유럽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된 것도 기도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님은 우리가 기도할 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도 하나님 말씀을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중국의 위치만 니 목사가 병들어 하나님 앞에 고통을 호소하며 "하나님, 내 병을 고쳐 주옵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네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라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음성을 받아드릴 수 없어서 계속 몸부림을 치며 하루 종일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다 피곤하여 잠이 들었는데, 꿈에 배를 타고 양자강을 건너가는데 엄청나게 큰 바위가 앞에 나타나 더 이상 나아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이 배가 지나가게 해 주옵소서!"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내가 바위를 올겨주랴? 아니면 물이 불어나 배가 지나가게 해 주랴?" 그가 "물이 불어나게 해 주십시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서 바위를 덮어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꿈을 꾼 후부터 그는 자신에게 있는 육체의 가시를 제거해 달라고 기도하지 아니하고 넘치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했다고 합니다.


3. 환경을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환경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주변 환경이나 사람을 통해서 말씀해 주시기도 합니다.

19세기 말 중국 선교사였던 엘리자벳 자일러는 소녀 시절에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선교사로 헌신하기 위해 아버지의 허락까지 받은 후 마지막으로 어느 선교회의 테스트를 받게 되었는데 그만 큰 명이 들었다고 합니다. 선교회 사무실 직원들은 선교회를 찾은 그녀의 병색 짙은 얼굴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은 하루 뒤에 면접을 하기로 하고 우선 좀 쉬라고 말한 후 다락방으로 인도하였습니다. 그곳에서 그녀는 내내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정말 저를 부르신 것이라면 저와 함께 계심을 알게 해 주세요." 다락방 문을 열자 침대와 창문이 보이고, 창문 위에 조그만 액자가 하나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액자의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함께 가자!"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녀와 동행하신다는 너무나 놀라운 확인이었고 응답이었습니다. 그 음성을 듣는 순간 그녀의 병은 다 나았습니다. 여러분은 환경이나 사람을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주의할 것은 우리가 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님의 음성인지를 분별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아닌데도 하나님의 음성으로 생각하면 그것은 우리의 유익이 되기 보다는 오히려 해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음성인지 아닌지를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①성경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개인적인 말씀을 하셨다면 그것은 성경과 반드시 일치해야 합니다. 성경의 저자도 성령 하나님이시고 우리에게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도 성령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들었든지 성경에 위배되는 것이라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닙니다.

②영적 일치를 통해 분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영적인 일치를 구하는 과정에서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한 성령을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하나님으 뜻이라면 성령께서 가족이나 교유들에게 같은 마음을 주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과 교회가 중요한 것입니다. 

한번은 앞으로 몇 년 분의 생활비를 건축헌금으로 작정하여 그리기로 아내와 합의했습니다. 그런데 딸들과도 의논해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대학생인 큰딸과 초등학생인 작은 딸에게 말했습니다. "아빠아 엄마가 건축헌금을 작정하려고 한단다. 그렇게 되면 너희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거야. 그러니 너희 허락고 필요하구나. 기도해 보고 결정해 주렴." 작은 딸은 이제 피자를 먹을 수 없는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못하게 되는지 여러 가지 물었습니다. 정한 기간이 다 지나고 헌금을 작정할 때가 되었을때, 딸들이 대답을 했습니다. "아빠, 그렇게 하세요. 저희도 그렇게 하는 것을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믿어요."

③주위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데 있어서 명심할 것은 처음에는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의 분별과 도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큰 미혹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든지 개인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영적 지도자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잘못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의 눈으로 보고 "그것은 잘못이다."라고 말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는 영적으로 지도해 줄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과의 교제를 통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생각해 봅시다.


'아빠 아버지, 저에게 언제나 말씀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경 말씀으로, 또는 여러가지 통로를 통하여 말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언제나 기도로 주님의 말씀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늘 성경에 검증을 받게 하시고, 영적 일치를 통해 분별하게 하시며, 주위의 좋은 사람들을 통하여 말씀하여 주옵소서. 무엇보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종이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첫째, 찬송은 그 이름에 합당하게 하는 것②


요즘은 거의 모든 교회에 찬양단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성가대가 없어지고 찬양단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교회가 점점 늘어 가고 있습니다. 제가 부산 해운대에 있는 한 교회에 요청을 받고 사역하던  때입니다. 이미 그 곳에는 찬양단이 있었습니다. 제법 규모가 있고 이름이 알려진 찬양단 이었습니다. 다른 교회에 초청되어 가기도 하고 여러 번 자체 발표회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찬양단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리 담임 목사님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어서 숙지했지만 그 문제 때문에 제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들의 문제는 차츰 외형적인 것, 의식적인 것, 의무적인 것에 치우친 찬양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각오를 하고 처음 그들을 만났을 때가 기억납니다. 첫날 그들 앞에선 저에게 총무가 일어서더니 그 찬양단의 회칙 등을 말해주었습니다. 그 뜻은 자신들이 지금 것 해왔던 전통에 따라 달라는 것입니다. 저는 긴 설명을 다 듣고 일단 연습을 마쳤습니다. 

주일날이 되었습니다. 10시 50분 예배를 위해 10시까지 모두 모여 연습과 기도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정시가 되어도 아무도 나오지 않았고, 조금 지나서야 세 명의 자매가 와서 주섬주섬 세팅을 하기 시작합니다. 10:20분이 되서야 마이크 세팅소리, 드럼 조율 소리, 스탠드를 이리 저리 옮기느라 분주했습니다. 20명의 찬양단원이 준비가 되었을 때는 10:40분이었습니다. 결국 기도도, 준비도, 연습도 없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참 기적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예배 끝나는 시간까지 실수도 없이 무사히(?) 아름답게 찬양단의 역할을 잘 해내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분들도 찬양에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한 달간 반복 되었습니다. 결단이 필요했습니다.

목사님과 함께 울며 결단을 내렸습니다. 다음 주가 되었고, 마찬가지로 예배가 진행되었고 광고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교회는 예배시간 내내 찬양단이 강대상 앞에 서 있습니다. 광고시간에 목사님이 "지금 서있는 이 찬양단은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해산합니다. 찬양단을 다시 구성하겠습니다. 기존의 찬양단원들도 찬양단원이 되려고 하면 정해진 오디션을 통과해야만 합니다."라고 선포했습니다. 성도들이 술렁거렸습니다. 예배가 엉망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지만 저는 통쾌해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우리의 생각대로 그렇게 만만하신 분이 아니십니다. 우리의 모든 찬양과 기도와 예배를 주님이 흠향하실 것이라는 생각은 벗어버려야 합니다. 주님께 합당한 것들만을 주님께서 받으실 것입니다. 그 후 교회는 찬양단뿐만 아니라 교회 전체에 놀라운 회개의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그 교회를 하나하나 조각내셨고 그 후 회개하게 하시고 치유하시고 더욱 넉넉히 축복해주셨다. 6개월이 지난 후 제가 그곳에 더 있을 이유가 없어서 또 다른 곳으로 파송되어 질 때에 저를 배웅하는 성도들의 모습에는 처음 저를 맞이할 때와는 사뭇 다른 그 무엇이 있었습니다.


 

http://cafe.daum.net/HomeOfYER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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