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92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이야기하나님과 대화하는 101가지 방법...
큰 소리로 외쳐 보세요
마음이 응어리진 것처럼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숲속이나 혼자 거실에 있을 때
하나님게 큰소리로
예기를 해 보세요.
무엇이든 소리쳐서 말해 보세요!
진심으로
"저는 죽고 예수로 살게!"
라고 외쳐 보세요.
솔직한 마음을 게속해서 말하세요.
부끄러워 마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회개란 이런 것
얼마 전 내 친구 한명이 찾아와서는 자기의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는 일전에 정부기관과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옳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여 이득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가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했을 때 이 문제가 떠올랐고 그는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는 "나는 내 재물을 하나님께 드리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받지 않으실 것처럼 여겨집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처절한 투쟁을 하게 되었고 그의 양심은 계속해서 그를 몰아세우며 질타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마음의 결정을 하고 1,500만원을 정부 관계부서로 보냈습니다. 또한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정부 윤리위원회에 고발하고 징계를 달게 받았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고 난 후 그는 나에게 자신이 큰 축복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그것이 바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 3:8)를 맺는 것이었습니다.나는 많은 사람들이 빛 가운데 살게 해달라고 하나님게 간구하면서도 응답받지 못하는 이유는 여전히 정직하지 못하게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언젠가 내가 설교를 하고 나오는데 머리가 아주 하얗게 세어버린 서른 두 살 먹은 젊은 남자가 찾아 왔습니다. 그는 "제 머리가 하얗게 세었지만 단지 서른두 살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선생님께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십이 년 동안 매우 감당하기 힘든 짐을 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햇습니다. 나는 물었습니다. "그게 어떤 짐입니까?"
그러자 그는 누군가가 자기 말을 듣지나 않을까 두려운 듯이 주위를 살피며 대답했습니다. "제 부친께서 돌아가시면서 어머님께 지방 신문사를 유산으로 남기셨는데 그것은 어머님이 소유하신 재산의 전부였습니다. 아버님께서 돌아가시고 난 후 신문사가 기울기 시작하였고 어머님께서는 곧 경제적인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었습니다. 신문사 건물이 수십억원의 보험에 들었었기 때문에 저는 스무 살 때 그 건물에 방화를 해서 보험금을 받아 어머님께 드렸습니다. 그 이후 십여 년 동안 그 죄가 저를 끊임없이 따라 다녔습니다. 저는 쾌락과 죄아겡 탐닉함으로써 그것을 잊어버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또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불신앙에 빠진 채 성경이 사실이 아닌 것을 입증해 보려고도 했습니다.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보았지만 지나간 세월동안 고통만 받았을 뿐입니다."
내가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는 "어떻게요?"라며 귀를 기울였습니다. "그 보험사를 찾아가 사실대로 이야기 하고 상황을 하는 것입니다. 자 앉아서 그 이자를 계산해 봅시다. 그리고 나서 회사에 돈을 돌려주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참으로 순진한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주님의 긍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얼굴이 환하게 빛났습니다. 정말 이런 표정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 그는 단지 용서받을 수만 있다면 원금과 이자를 모두 기꺼이 갚겠노라고 말햇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죄로부터 돌이켜 자백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암흑과 속박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자기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서 용서받기를 바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믿음 대(對) 이성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2)"
하나님의 지혜는 구원의 방식을 쉽고 단순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씀 그대로, 그분은 지혜로운 자를 어리둥절하게 하셨습니다. 많은 '지식인들'은 십자가를 어리석은 것이라고 여겼으나, 그들은 잠시 하나님의 지혜를 고려해 보아야만 합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이었고, 그들의 죄 때문에 당신이 창조한 사람들로부터 분리되었다면, 그들을 영원한 용서와 교제로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이었겠습니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하나님께서 속죄제물로 드려지기 위해 죄없는 인간의 모습으로 그의 아들을 보내는 것입니다. 최상의 계획은 인간의 구원을 위해 요구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한단어입니다. 믿음입니다. 그것은 너무 단순하기 때문에 심지어 5살난 아이조차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구원 계획은 헤아릴 수 없는 지혜가 아닌가요?
그러나 참된 하나님의 이 단순한 진리는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게 만듭니다. 그분은 그를 믿는 자에게 값없이 선물로서 그분의 아들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2:12)."
아빠 아버지, 복음의 메시지가 인간의 마음에는 너무 분명하고 간단하여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나는 단순함으로 그것을 받아들이고 내가 믿음이 자랄 수 있도록 당신의 지혜를 구하나이다. 주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믿음을 주소서.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합니다. 아멘."
찬양의 향기악보를 클릭하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찬양찬양 세미나 강의입니다...
찬송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기능적인 면에서)
제가 가끔씩 받는 황당한 질문 중에 하나입니다. 차라리 “천당에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면, 자신 있게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됩니다!”라고 답을 해줄 수 있지만, 어떻게 하면 찬양을 잘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야말로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운전기사는 운전을 잘 해야 하고, 요리사는 요리를 잘 해야 하듯이,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잘해야 하는 몇 가지 전공필수 과목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찬양입니다.
그런데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은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 질문에 그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본시, 기독교는 음악의 종교인지라, 찬양을 잘 하지 못하면, 참으로 예수 믿기 힘들고, 두고두고 평생 고생이며, 심지어 사역지를 구하기도 점점 어려워진다는 전도사님들의 한숨을 접하며, 찬양을 잘 하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을 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아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 기도도 잘 해야 하고, 전도도 잘 해야 하며, 헌금도 최선을 다해 해야 하고, 헌신봉사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현세에서만 열심히 하면 되는 것이고 천국 가서는 하지 않아도 되는, 아니, 할 필요가 없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찬양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얼마나 찬양 받기를 좋아하시는지, 죽어 천국 가서도 하나님 보좌 앞에서 영원히 해야 하는 것이 찬양이기에, 찬양의 소중함과 당위성, 찬양의 우선순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교과목 중에 단연코 전공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최고의 과목이 바로 찬양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찬양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는지 칼로 무 쪼개듯 명쾌하게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다면 좋겠는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 하면, 찬양을 잘 하기 위해서는 한두 가지 조건만을 충족시킨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실로 여러 가지 변수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고, 그 변수라는 것들도 무슨 과학이나 수학으로 측정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열정과 각오만 있으면 누구라도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기도, 헌금, 전도, 헌신, 봉사 등의 여타 항목과는 달리, 찬양은 ‘음악’이라는 단단한 껍질을 입고 있고, 반드시 이 껍질을 극복해야만 번데기가 나비가 되듯 맘껏 찬양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음악이라는 단단한 껍질을 정복하고 깨부수는 일이 결코 쉽지 않으며, 찬양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유도, 실상은 이 음악이라는 벽을 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음악의 벽이라는 말을 조금 더 생각해 봅시다. 우리가 친구의 생일파티에 가서 축하해 줄 때, 그냥 말로 “생일 축하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밋밋하고 썰렁하기 때문에, 거기에 곡조를 붙여서 “Happy Birthday to you~~”라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냥 말로 할 때보다 훨씬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려움을 느끼거나 거부감을 갖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도 많이 부르고 들어서 익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일 축하곡을 매번 다른 곡으로 불러줘야 한다면, 더욱이 완전 4부로 화음을 맞추어 매주 한 번씩 의무적으로 축하해 줘야 한다면, 그 때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그것은 이미 축하가 아니라 부담이며, 즐거움이 아니라 고역이 되어 버립니다. 아마도 이런 생일축하 모임에는 가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음악의 벽입니다. 어차피 생일축하곡이니만큼, 가사의 내용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어떤 곡조(음악)로 포장되었느냐에 따라, 쉽고 즐거운 축하곡이 될 수도 있고, 어렵고 부담스럽고 피곤한 숙제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음악의 벽을 넘지 못하면, 정작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인 메시지까지 죽어버립니다.
찬송도 이와 유사한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우리가 옛날부터 익숙하게 알고 있는 곡조의 찬송가를 부를 때면 절로 감흥이 나며, 가사의 내용이 쏙쏙 머릿속에 들어 와서 그야 말로 완전한 ‘나의 노래’가 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은 이미 너무도 익숙한 곡조가 완전히 머릿속에 배어있기 때문에 부르는 사람은 전혀 힘들이지 않고 가사만 얹어 내면 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잘 부르지 않던 생소한 찬송가를 부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 듣는 곡조 배우랴, 박자 신경 쓰랴, 가사의 내용은 신경 쓸 겨를이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곡조와 가사, 형식과 내용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아야만 기능적으로 완전한 찬양을 할 수 있는데, 불행히도 우리 주위에 보면, 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오직 곡조를 화려하게 꾸미는 데에만 매력을 느끼는 있는 소위 전공자들이나, 화려하고 감미로운 선율이나, 자극적이고 감각적인 리듬에 중독되어 말초적인 아름다움만을 추구하는 일부 CCM 가수들, 또한 무분별하게 그것을 추종하는 개 교회 찬양 인도자들, 심지어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사들도 곡조의 화려함에 묻혀 그냥 휩쓸려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반면에, 가사에만 심취하여 음정박자에 무관심하거나 아예 무시해 버리는 일부 나이 드신 어르신들, 수 십 년 동안 부른 찬송가의 음정박자를 아직도 틀리고 있거나 음악적인 오류나 잘못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부 목회자들, 이 모든 것들이 어느 한 쪽에만 치우친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들입니다. 만약, 두 마리 중에 어느 한 마리만 잡아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 온다면, 그 때는 주저 없이 곡조를 버리고, 가사(내용)를 택해야 하겠지만 질서의 하나님, 음악의 하나님, 조화의 하나님께서 당연히 아름다운 선율이 덧입혀진 온전한 찬양을 더욱 기쁘게 받으실 것이라는 사실은 어렵지 않게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제 “찬양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에 대답을 할 때가 왔습니다. 곡조 없는 가사는, 앙꼬 없는 찐빵같이 무덤덤하고 맛이 없으며, 반대로, 가사 없는 곡조는, 그야말로 영혼 없는 미라같이, 전혀 생명력이 없는 껍데기 장식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찬양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친 기형적인 찬양이 아니라 아름다운 곡조와, 영혼을 울리는 가사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새롭고 공교한(시 33:3) 찬양을 부를 때 기능적인 면에서 찬양을 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음악의 벽을 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음악 하면 부르르 치를 떠는 사람부터, 악보의 콩나물 대가리만 봐도 머리가 지끈거리며 두통을 앓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만 잡으면, 음악의 벽을 넘어 찬양을 잘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해법이 분명히 있으며, 결코 쉽지는 않으나, 적절한 방법을 찾아 낼 수 있습니다. 제가 마련한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해법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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