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의 열매
진정한 회개에는 열매가 맺힙니다. 만약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잘못을 저질렀다면, 그 잘못을 깨끗이 해결할 때까지 우리는 하나님게 용서를 구할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떤 사람에게 부정한 일을 저질렀다면 그 일을 볼바르게 끝낼 때까지 나는 하나님께 용서를 달라고 간구할 수 없습니다.
대전에 한 교외헤서 설교를 하고 있을 때 잘 생긴 남자 한 명이 나에게 다가왔는데, 그는 마음에 큰 걱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채무 불이행자입니다. 저는 제가 다니는 레스토랑 주인의 돈을 훔쳤는데, 그것을 반환하지 않고도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그 돈을 다 썼습니까?" 그는 모두 다 쓰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즉 300만원을 훔쳤는데, 이작 180만원 정도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돈으로 뭔가를 해서 다시 갚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벌 수는 없을까요?"라고 그는 물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그것은 사탄의 망상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에게 훔핀 돈으로 성공하기를 기대해서는 안 되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다시 돌려주고 주인에게 가서 긍휼과 용서를 구하도록 원했습니다. "그러면 주인이 저를 감옥에 집어넣을 것입니다. 제게 도움을 주실 수는 없으십니까?" "아닙니다. 당신은 하나님께 어떠한 도움을 구하기 전에 반드시 돈을 되돌려 주어야 합니다." "그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에요." 그가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그 일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더 큰 실수는 처음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있었습니다."
그의 짐은 너무나도 무거워서 지탱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그는 나에게 200만원을 주면서 자기 주인에게 대신 되돌려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다음날 저녁 고용주와 내가 교회의 한 방에서 만났습니다. 나는 돈을 내어놓으면서 이것이 피고용자들 중의 한 명에게서 나온 돈임을 알려 주었습니다. 나는 고용주에게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를 긍휼히 여거주기를 바란다늠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이때 갑자기 고용주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뺨을 적셨고,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를 용서합니다. 그래요. 그를 용서하게 되어 아주 기쁩니다." 그래서 나는 아래층으로 내려가 그를 데리고 위로 올라왔습니다. 그가 자기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받은 후 우리는 모두 무릎을 꿇고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서 우리를 만나주셨고 축복을 베풀어 주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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