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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회개

예림의집 2018. 5. 13. 06:26

진정한 회개


자 그러면 당신은 "무엇이 회개입니까?"라는 질문을 하게 될 것입니다. 대답은 간단합니다. 회개란 '뒤로 돌아서라'는 것입니다. 사실 아일랜드 말로 '회개'라는 단어는 '뒤로 돌아서는 것' 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한 방향으로 걷고 있던 사람이 뒤로 돌아서는 것만이 아니라 실은 정확히 정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을 암시합니다.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에스겔 33:11). 사람들은 회개에 대해 별다른 느낌이 없을 수도 있고 반대로 많은 것을 느낄 수도 있지만, 죄에서 돌어서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에게 긍휼을 베풀지 않으십니다. 

회개는 또한 '마음의 변화'로 부터 시작합니다. 예수님게서 직접 말씀하신 비유를 들어 봅시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맏아들에게 가서 이르되 얘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아버지 가겠나이다 하더니 가지 아니하고 둘재 아들에게 가서 또 그와같이 말하니 대답하여 이르되 싫소이다 하였다가 그 후에 뉘우치고 갔으니"(마태복음 21:28-30).

둘째 아들은 가지 않겠다고 한 뒤에 다시 생각하여 그의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아마도 혼잣말로 이렇게 말했을 것입니다. "나는 아버지께 그리 공손하게 말씀드리지 않았어. 아버지는 내게 일하러 가라고 말씀하셨지만 나는 가지 않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내가 잘못한 것 같아." 그러나 이것을 말로만 하고 끝내 가지 않았다면, 그는 회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잘못되었음을 확신했을 뿐만 아니라, 들에 나가서 땅을 갈고 풀을 베는 등 어떠한 일이라도 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에 대한 예수님의 정의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로 내가 내 죄를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리라"라고 말한다면 그것이 바로 회개의 시작입니다. 바른 쪽으로 돌아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고개를 멀리 돌리고 태어난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이 진심으로 회개할 때 그는 하나님을 향해 똑바로 고개를 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예전의 삶에서 떠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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