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그분의 오른 손으로 나를 붙드신다면 내가 두려워할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나를 지키실 만한 힘이 없을까요?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능력의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 하나를 보시고 당신과 나 같은 불쌍한 죄인을 지켜주십니다. 타락할 것을 두려워하여 하나님 안에서 확신 갖기를 주저하는 것은 다시 감옥에 갈 것이 두려워 사면을 거절하는 사람과 같고, 다시 물에 빠질 것이 두려워 구조되기를 거절하는 사람과 같은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바라면서도 그들이 끝까지 지속할 충분한 힘을 갖지 못할 것을 미리 두려워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또 실패할 것이고 넘어질 것입니다. 또 죄를 지을 것이고 회개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책하지 마십시오. 용기를 가지십시오. 주님께서 우리를 붙드시고 점점 주님을 닮게 하실 것입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신명기 33:25)는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마십시오.
저는 자동차가 없기 때문에 일주일에 엄청난 길을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어떨 때는 너무 힘들어 낙심될 때도 있는데 그럴때마다 아침에 묵상한 주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매일매일 사역을 위해 여행하는 데 새로운 용기를 얻고 있습니다. 그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자신을 맡기고 매일매일 그분을 신뢰하며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큰 특권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일을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이루신다는 사실을 아는 것은 놀라운 위로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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