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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

예림의집 2018. 4. 27. 07:53

지속되지 않을 것에 대한 두려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주는 진실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언젠가 죽는다는 것과 모든 것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지속케 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이며 양을 지키는 것은 목자의 일입니다. 목자를 찾으려고 애쓰는 양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은 스스로 자기 자신과 그리스도를 지켜야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사람들을 돌보고 그분을 신뢰하는 일들을 돕는 것은 목자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그렇게 하시겠다고 이미 약속하셨습니다.

어떤 선장이 죽어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닻이 고정되었도다."라고 말하는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였습니다. 견고한 바위 되시는 예수님께 닻을 놓았던 것입니다. 그에 대해 어떤 사람은 "그는 떨고 있었지만, 바위는 결코 흔들리지 않지요."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확실한 기받을 얻기 원합니다.

디모데후서 1장에서 바울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하는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디모데후서 1:12)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바울의 확신이었습니다. 

남북전쟁 후반기에 한 변원에서 죽어가고 있는 사람에게 군목이 찾아왔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게 된 군목이 그가 어떤 종파에 속하냐고 묻자 그는 '바울파'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감리교인들은 바울을 그들의 사도로 받든다고 하면서 군목은 "당신은 감리교인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장로교인들도 바울을 그들의 사도라 하는데 그렇다면 장로교인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아닙니다." "성공회 교인들은 대사도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성공회 교인입니까?"라고 물었지만 또다시 그는 "아닙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면 어느 종파에 속합니까?" 그러자 그는 "저는 그 날을 대비하여 그분께 맡긴 것을 주님이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했던 바울을 본받습니다. 그래서 바울파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것은 큰 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믿음은 죽어가는 순간까지도 그 병사에게 안식을 주고 있었습니다.

믿음을 지속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유다서 1장 말씀을 의지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유다서 1:24). 그리고 나서 이사야 41장을 찾아봅시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게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10). 계속해서 13절을 봅시다.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이사야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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