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인 의(義)가 회심은 아니다
도덕적 의는 서기관과 바라새인이 내세운 의보다 더 나은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마 5:20). 회심하기 전의 바울은 율법의 의로는 아무 흠도 없었습니다(빌 3:6). 바리새인들도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눅 18:11)"라고 말할 만큼 도덕적인 의는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의보다 더 뛰어난 의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아무리 정당화해도 당신은 하나님의 정죄를 피할 수 없습니다.
물론 도덕성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에 안주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박애를 포함하고 은혜가 이성을 포함하듯이 경건은 도덕성을 포함합니다. 즉 기독교와 박애을 분리할 수 없고 은혜와 이성을 나눌 수 없듯이 경건과 도덕성도 따로 떼어 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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