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땅 끝이 어디인가?
글/박재옥(아비가일)
복음의 땅 끝이 어디라고 생각을 하시나요? 마라도인가요? 독도인가요? 백두산인가요? 아니면 아프리카 대륙, 아니면 남미 대륙인가요? 아니면 남극 북극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행1:18절에 보면 “땅 끝”이란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해서 볼 때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을 넘어선 모든 지역을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본다면 한국도 땅 끝에 속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역적으로 사람의 발길이 안 닿는 곳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적 의미에서 “땅 끝”이란 “복음이 아직 들어가지 못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지역.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환경.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계층.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가정 복음으로부터 소외된 이웃. 복음으로부터 단절된 국가. 이 모두가 우리가 성령 충만함을 입어서 복음의 등인이 되어야만 하는 “땅의 맨 끝”인 것입니다.
복음전파란? 주님의 지상명령이자 주님의 가장 큰 위임입니다. 취미가 아니고 생명의 특별한 본능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이웃의 사람을 실천하는 삶입니다. 개인과 가정과 나라와 교회를 살리는 일입니다. 교회(그리스도의 몸)건축을 위하야 재료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은 교회 건축의 자료들입니다.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고 마귀가 가장 싫어하는 일입니다.
가장 악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그것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옥 가도록 내버려 두는 사랑입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요? 복음전파에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일이지요. 복음전파에는 심는자가 있는가 하면 물을 주는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직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우리는 복음의 씨를 뿌린 만큼 주님 앞에 보상을 받을 뿐입니다. 열매 맺는 것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말고 소외된 자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복음을 전파하는 삶을 사는 저와 울님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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