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41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사마리아에 임한 성령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이 사마리아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함을 듣고 베드로와 요한을 보내매 그들이 내려가서 그들을 위하여 성령 받기글 기도하니 이는 아직 한 사람에게도 성령 내리신 일이 없고 오직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만 받을 뿐이더라 이에 두 사도가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을 받는지라 시몬이 사도들의 안수로 성령 받는 것을 보고 돈을 드려 이르되 이 권능을 내게도 주어 누구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게 하여 주소서 하니 베드로가 이르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지어다 하나님 앞에서 네 마음이 바르지 못하니 이 도에는 네가 관계도 없고 분깃 될 것도 없느니라 그러므로 너의 이 악함을 회개하고 주게 기도하라 혹 마음에 품은 것을 사하여 주시리라 내가 보니 너는 악독이 가득하며 불의에 매인 바 되었도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주께 기도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내게 임하지 않게 하소서 하니라 두 사도가 주의 말씀을 증언하여 말한 후 예루살렘으로 돌아갈새 사마리아인의 여러 마을에 복음을 전하니라(사도행전 8:14-25)"
사마리아 사람들도 하나님의 말슴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와 요한을 파송합니다. 이전에 불을 내려 멸하기를 구하던(눅 9:54) 두 사도가 이제는 사마리아를 위해 성려잉 임하기를 구합니다. 정통을 내세우는 유대인에게 사마리아는 가깝고도 먼 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예루살렘과 사마리아는 오랜 반목과 대립의 역사를 걷어내고 '성령 안에서' 하나의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복음의 진정한 능력은 시몬이 탐하던 '권능(19절)'이 아니라 '화평'에 있습니다.
빌립의 전도로 그리스도를 믿게 된 사마리아인들은 세례는 받았지만 성령은 경험하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와서 안수하자, 그들에게 예수님이 약속하신(1:8) 성령이 임합니다. '예루살렘 밖'에서도 성령이 임합니다. 유대인이 부정하게 여기던 땅 '사마리아'에서도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 것입니다. 성령 강림은 복음을 통해 예루살렘(2:1)에 이어 사마리아에도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음을 확증하는 '구속사적' 사건입니다.
마술사 시몬은 사도들의 안수를 통해 성령이 임하는 것을 보고, 이런 권능을 돈으로 사려고 했습니다. 거룩한 성령을 사사로운 이득을 취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려 한 것입니다. 그는 여전히 자신을 높이려는(10절) 야심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아직도 과거에 속한 사람입니다. 값없이 주신 은혜와 은사마저 악용하여 사사로운 욕심(돈, 명예, 지위, 권력 등)을 채우려는 모습이 내게는 없습니까?
베드로는 하난미의 선물을 매수하려 한다며 돈과 함께 망할 것이라고 시몬을 질책합니다. 베드로의 책망은 구약에서 우상숭배하는 자에게 내린 저주를 연상시킵니다(신 29:17-21). 동시에 베드로는 그 악함을 회개하라고 촉구합니다. 하지만 시몬은 마음에 품은 불의를 버리기보다 그저 자신에게 무서운 형벌이 떨지지 않기만을 구합니다. '중심의 변화'가 없는 세례(13절)는 개종일 뿐 회심은 아닙니다.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아빠 아버지, 주이 영광을 위해 사는 성도로 부름 받았으니 늘 성령에 다스림 받는 종이 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할 때에 이것 저것 따지지 않게 하시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영적인 시각을
한경을 쓴다면 그것으로
당신의 육적인 시력뿐만 아니라
영적인 시각도 바꾸어 보세요.
안경을 쓸 때마다
모든 것을 경건한 눈으로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다른 사람의 고통을
불평스런 눈으로 보지 마세요.
어떤 옷을 입었고,
외모가 어떤가는 보지 마세요.
안경을 쓰지 않는다면
선글래스를 쓰거나
다른 사람이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을
볼 때마다 당신의 영적 시력을
바로잡아 달라고
하나님께 부탁하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새로운 출생(거듭남)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하나님의 말슴 중에 이것처럼 우리에게 낯익은 구절도 아마 없을 것입니다. 미루어 짐작컨대, 예수님께서 '새로운 출생'에 관한 교리를 가르쳐 주신 것을 믿느냐고 사람들에게 물으면 그들은 십중팔구 그렇다고 대답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제시될 수 있는 가장 엄숙한 질문중의 하나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로 이 진리에 대해서 만큼은 절대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주님은 "사람이 다시 태어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군다나 하나님 나라는 거듭나지 않으면 상속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다가올 세상에 대한 모든 소망 중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이 '새로운 출생'이란 교리입니다.
경험에 비춰볼 때, 이 교리에 견고하지 못한 자는 성경의 다른 모든 교리에 있어서도 굳건히 설 수 없습니다. 이 주제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된다면, 삶속에서 겪게 되는 모든 어려움들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는 어둡고 신비에 쌓인 것처럼 보였던 것드링 매우 분명하게 다가오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새로운 출생이란 교리는 잘못된 신앙, 즉 성경과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견해들을 모두 뒤엎어 버립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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