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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의집 1227번째 이야기

예림의집 2018. 1. 9. 09:58

예림의집 1227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첫 교회, 새 교회, 참 교회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사람마다 두려워하는데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니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나님의 선물은 '죄 사함'과 '성령 충만'입니다. "어찌된 일이냐(12절)"고 묻던 이들이 "어찌할꼬"하고 가슴을 치며 호소합니다. 대답은 회개하고 세례를 받는 것입니다. 회개는 하나님에 반하던 삶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서는 전폭적이고도 전면적인 중심의 변화이고, 그 회개의 공적인 표현이 "세례"입니다. 죄 짓던 삶에서 용서받고 용서하는 삶으로의 전환입니다. 그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습니다. 내 욕망이 아닌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해집니다. 우리도 악한 세대에 물들지 않기 위해 '매일' 성경 앞에서 '매일' 회개와 '매일' 세례로 하나님의 영에 물들어가야 합니다.

성령으로 태어난 교회의 특징은 네 가지입니다. 헛째, "가르침"입니다. 성경을 부지런히 읽고 지도자에게 배워야 하나님을 알고, 세속적 가치관을 분별해낼 수 있습니다. 둘째, "교제"입니다. 고립적이고 독자적인 신앙은 없습니다. 내 것을 나누고 타인 것을 받으며 함께 성장합니다. 그리고 "떡을 떼는 일"은 주의 고난을 기억하고, 주께서 우리 위해 자신을 주셨듯이 우리도 서로를 위해 살기를 다짐하는 일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입니다. 하늘과 소통하고, 하나님의 마음과 관점으로 지금 여기를 사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온전함을 이룹니다. 이들의 모습과 비교할 때 우리 공동체 안에 회복되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성령은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합니다. 함께 모여 교제하고, 말씀을 배우고, 찬양하고, 물건과 돈을 공유하는 것은 신앙이란 그저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변화에 그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수직적인 은혜는 수평적인 교제와 나눔으로 표현됩니다. 맘몬(돈)을 하나님처럼 섬기는 세대에, 돈에 메이지 않고 이웃의 필요를 살펴 나누는 것은 성령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힘든 일입니다. 주께로 돌아섬은 서로에 대한 돌봄을 의미하며 주를 향한 헌신은 타인을 위한 섬김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아빠 아버지, 나의 믿음이 실재가 되게 하소서. 나의 삶이 주님의 능력을 드러내게 하소서. 진리와 사랑 안에서 온전함을 이루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을 발하는 성도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자동차 백미러에서 하나님을


빨간 신호등에서 잠시 멈춰

녹색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백미러에 비치 단신의 모습을

관찰해 보세요.

당신의 얼굴을 찬찬히 보고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마음 속에 있는 한 가지 생각에

집중해 보세요.

하나님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상황을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정지 신호등의 그 짧은 순간에도

당신을 위해 그 곳에 임재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변함 없는 하나님의 사랑


당신이 성경을 공부해보면 지금도 하나님의 사랑은 변하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한때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 중에는 사랑의 감정이 식어서 당신을 떠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미움으로 변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세상에 있던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가지 사랑하시니라(요 13:1)"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제자 중 하나가 자기를 배반하고 또 다른 제자는 자기를 알지 못한다고 맹세하면서 배신하리라는 것을 이미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베드로를 사랑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베드로가 마음을 찢고 주님 앞에 엎드려 속죄하도록 한, 베드로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삼년동안 주님은 제자들과 함께 계시면서 그들에게 말로써만이 아니라 삶으로도 자신의 사랑을 가리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제자들이 자신을 배신할 것을 아시면서도 손수 대야에 물을 담아 수건을 허리에 동이고 엎드려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자신의 변치 않는 사랑을 확신시키기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