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26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베드로의 설교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서서 소리를 높여 이르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때가 제 삼 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를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주의 크고 영화로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변하여 어두워지고 달이 변하여 피가 되리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언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 중에 있도다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사도행전 2:14-36)"
베드로는 성령 강림은 구약 예언의 성취이며, 부활하여 승천하신 예수께서 주와 그리스도가 되어 성령을 보내신 사건이라고 증언합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의 영은 창조의 능력이있고, 왕이나 예언자, 제사장, 사사와 같은 특별한 인물에게 사명을 부여하는 특별한 능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날에 하나님의 영이 나이와 성별, 계층과 상관없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고, 모든 사람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으 ㄹ꿈꾸었습니다. 이제 그 꿈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성령은 아무도 독점할 수 없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우리는 돈과 권력이 아니라 예수가 주이심을 확신하며,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를 세울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행하신 큰 이적과, 무고한 죽음, 무엇보다 부활의 확실성을 증거합니다. 그분의 부활을 확증하는 또 하나의 근거로 시편(16편)을 제시합니다. 그 시에서 다윗의 고백은 부활의 소망에 대한 고백이자, 장차 죽음의 권세를 이기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살았고, 성경은 그분의 존재와 사역과 삶을 입증합니다. 주님의 삶이 내 삶이 되고, 내 삶은 주님에 대한 살아있는 증인이 되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다윗의 시를 통해 예수님의 승천과 통치권을 확증합니다. 예수님이 원수들에 의해 부당한 죽음을 당하셨지만, 그것은 세상을 구원하는 메시아의 길이었습니다. 그 길을 가셨기에 하나님에 의해 높이 들리셨고, 고통과 죽음의 권세 아래 있는 자들을 구원하는 메시아이신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제자도, 자기희생 없는 승리와 영광을 꿈꾸고 있지 않습니까?
베드로는 그들이 경험한 놀라운 사건에 대해 설명합니다. 상식적으로 오전부터 이 많은 사람들이 술에 취했을 리 만무하며, 이것(성령 충만)은 예언의 실현이라고 증언합니다. 성령에 취한다는 것은 성령에 온전히 사로잡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드러내며, 그리스도의 심판과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무엇인가(술, 도박, 돈, 향락, 취미 등)에 취해 삽니다. 나는 무엇에 취해 살고 있습니까? 성령입니까? 욕망입니까?
"아빠 아버지, 성령께서 내 안에 내주하셔서 나를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내 삶은 주의 것입니다. 성령께서 더욱 강력한 권능과 권위로 나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그리하여 말과 삶으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들의 대화
10분 정도 시간을 내서
새들의 소리에 귀를 세워 보세요.
조금은 추운 날씨지만,
야외에 앉아서 또는
나무들이 우거진 곳에서
가만히 들어 보세요.
새들이 내는 서로 다른 노랫소리,
서로 부르는 소리,
찍찍 짹짹 우짖는 소리들을
구별해 보세요.
느긋하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음악을 들으며
이 즐거운 선물을 주신 것에
감사드리세요.
그리고 새들이
서로 부르른 소리를 한 두개 배워 보고,
날개를 가진 친구들은
하나님과 어떻게 대화할까
상상해 보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하나님 사랑의 크기
에베소서 3장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능히 모든 성도와 함께 지식에 넘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고 그 너비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더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엡 3:18, 19)".
사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세월이 지나서 돌이켜 보면, 사실 우리가 알았던 것은 극히 작은 일부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콜럼버스는 미국을 발견했지만 그가 큰 호수와 강들, 숲들, 그리고 미시시피 언덕에 대해 무엇을 알랐겠습니까? 그는 그가 발견한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한 채 죽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 듯 말하지만, 사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넓이와 깊이가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분의 사랑은 커다란 바다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무엇을 알기 전에 그 사랑의 바다 속에 먼저 몸을 담가야 합니다.
파리에 있던 어떤 목회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죄로 인해 투옥되었던 그에게 총살형이 선고되었습니다. 처형을 받기 전에 그는 잠시 자기 방 창가에 세워져 있는 십자가를 바라보고는 그 십자가 위에 '높이'라고, 그리고 밑에는 '깊이', 또한 양쪽 끝에는 '길이'라고 썼습니다. 그가 찬송가를 통해 전하여진 진리를 경험했던 것입니다. "내가 그 놀라운 십자가를 바라볼 때에, 거기 영광의 주 죽으셨네."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할 때 우리는 갈보리로 가야 합니다. 그 장면을 보고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지 않는다고 과연 말할 수 있을까요? 거기서 십자가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십자가가 가르치는 사랑보다 더 위대한 사랑을 본 적이 있습니까? 무엇이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포기하도록 하셨을까요? 무엇이 그리스도를 죽게 만들었냐는 것입니다. 만약 그것이 사랑이 아니었다면 다른 무엇이 있을까요? "사람이 자기 친구들을 위해 자기 생명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요 15:13)"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자기 생명을 내어 주셨습니다. 그분은 자기를 미워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신 것입니다. 십자가와 갈보리는 그분의 사랑의 증거입니다. 사람들이 그분을 조롱하고 비웃었을 때 그분은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눅 23:34)." 이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그분은 하늘로부터 불을 내려 사람들을 태우도록 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의 가슴에는 오직 사랑만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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