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의집 1225번째 이야기
오늘의 QT~™매일 매일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당황하여 서로 이르되 이 어찌 된 일이냐 하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 하더라"
오순절은 유월절로부터 50일이 되는 날로, 밀의 첫 수확을 감사하는 축제(레 23:15-20)이자 시내산에서 율법을 받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십자가의 죽으심으로부터 50일, 승천 이후 10일이 지난 그 뜻깊은 날에 임한 성령으로 교회는 시작되고, 풍성한 영적 수학(열매)을 기대하게 됩니다.
바람과 불은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상징합니다. 그 초자연적 능력이 기도하고 있던 제자들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등지고 떠났고, 충실한 제자의 길을 걷지 못했던 사도들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지금도 성령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찾아오십니다. 세상 끝까지 복음을 들고 가도록 능력을 주십니다. 내 실패와 단점을 곱씹지 말고, 주의 임재 앞으로 나아가 주의 능력을 덧입으십시오.
제자들이 다른 언어로 말하였음에도(4, 5, 8, 11절) 서로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성령으로 타인의 언어아 문화를 이해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을 서로 말하게 됩니다. 기독교인끼리만 알아듣는 말이 아니라 세상이 알 수 있도록 그들의 언어로 대화하고 공감하고 전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들은 이제 천하 각국의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합니다. 세계 곳곳에 흩어진 디아스포라들과 경건한 이방인들이 살던 지역 열다섯 곳이 나열됩니다. 그들은 돌아가서 목격한 바를 증언할 것입니다. 교회는 인종과 국가, 지역을 넘어 보편적이고 국제적인 공동체로 출발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외국인이나 이주민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무엇부터 할 수 있을가요?
제자들의 변화를 보고 어떻게 된 일이냐며 사람들이 묻습니다. 학습하지 않았는데 외국어를 구사하고, 그것으로 담대하게 전도합니다. 성령의 사람은 세상의 틀로 해석이 안 됩니다. 그래서 더러는 술 취한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그들로 하여금 묻게 한 점, 오해가 전도의 실마리가 되었습니다. 내게도 사람들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물을 만한 변화가 있습니까?
"주님 오순절의 그 성령께서 오늘 나를 사로잡아 주옵소서. 주님의 능력을 행하고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게 하옵소서.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열게 하시고, 복음의 대상을 한정하지 않고 할 수만 있다면 증거하게 하소서. 변화된 삶과 언어로 나의 변화를 말하며 주님께서 하셨다고 증거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사과
혹 당신으로 인해
고통이나 상처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을 깨닫게 해 달라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응답을 받을 때까지
기도를 쉬지 마세요.
그런 다음 편지나 직접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세요.
필요하다면 용서도 구하세요.
그러나
그 대가를 기대하지는 마세요.
예림의집 칼럼~™예림의집이 드리는 삶의 지혜.
인간의 오해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흔히 어머니들은 잘못을 저지르면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으실 것이라고 자녀들에게 가르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그들이 잘하면 하나님이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절대 성경이 가르치는 진리가 아닙니다. 당신은 자녀들이 잘못을 범할 때 그들을 미워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잘못한다 하더라도 당신의 사랑이 미움으로 바뀌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의 사랑은 거짓 사랑일 뿐입니다. 당신의 자녀가 불평한다는 이유로 그 아이를 자녀가 아닌 것처럼 내어 쫓지는 않습니다. 결코 그렇 수 없습니다. 그는 여전히 당신의 자녀이고, 당신은 여전히 그를 사랑합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방환한다고 해서 하나님이 그들을 미워하시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것은 그들이 아니라 드들의 '죄'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편협한 자기 기준과 관점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자들은 사랑하고, 그렇지 않은 자들은 버리지만 하나님은 결코 그렇게 하시지 않습니다. 이처럼 사람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의 찬양~♬날마다 주님을 찬양해요!
*악보를 클릭하시면 찬양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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