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숲으로 오십시오
내 숲으로 오십시오.
당신의 쉼터로.
전둥번개 몰아치는
쌀쌀한 초겨울이지만,
내 사랑으로
그대를 따뜻하게 하기에
적절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난 오직 그대만을 생각하고,
그만을 사랑합니다.
사랑이 시작될 때
그대도 혼자, 나도 혼자였으니
우리의 사랑을
그 누구, 그 무엇도
방해받지 않게 합시다.
당시과 나 사이에
그 무엇도 두지 않기로요...
그 누구도
우리의 사랑을 방해하지 않게...
우리들의 사랑은 40년
오랜 기다림 속에 피어난
사랑초 사랑입니다.
한 번 피어내면
날마다 사랑의 꽃을 피어내는...
그러한 사랑 말입니다.
변치 않는 사랑,
다함 없는 사랑,
천국에서도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은 순결하고 현명하기에
우리의 사랑이
주님 주신 그 사랑임을 믿어요.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립니다.
수많은 단어로도 다 표현 못할
그래도 고백하고픈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창작..™ > 사랑초 당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속이라도 (0) | 2017.12.06 |
---|---|
당신이예요. (0) | 2017.12.05 |
행복한 짝사랑 (0) | 2017.12.02 |
자연스럽게 아룬다운 (0) | 2017.12.01 |
우리가 어느 사이에 (0)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