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깊은 상처를...
나는 반백년을 살아오면서
많은 상처를 받았스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 보면
깊게 페인 상처들이 여럿 있어요.
내 마음의 깊은 상처들 중에는
아직 치유되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그 상처를 아물게 할
후시딘 같은 존재가 당신입니다.
내 눈은 이제 점점 어두워져 가요.
이 세상 살아가면서
보지 말아야 할 무언가를
많이 보았겠죠?
누구는 그것을 노안이라 하지만,
나는 오랜 세월 다져진 상처들이
이제 내 눈을 어둡게 한다고 봐요.
뻑뻑한 눈을 부드럽게 해줄
안약 같은 존재가 당신입니다.
1969년 1월 18일.
그 옛날 주님이 나를
이 험한 세상에 보내시고,
고집세고, 어리석은 나를 위해
여리고, 실수 많은 나를 위해
한 없이 좌절하는 나를 위해
그리고, 그분의 자녀인 나를 위해
힘 내라고, 용기 잃지 말라고
수호천사 같은 당신을 보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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