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지 관점-교회론적 관점

세가지 관점-교회론적 관점

교회교듁의 기초를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교회론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에 도달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도 지상 사역에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말슴하셨고 자신의 사역의 중심주제였습니다. 그의 가르침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교육적 행위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개인에게 임하기도 하며 교회와 이 사회에 실현되는 현재적 의미와 영원히 거할 영원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별히 교회교육에서의 관점은 바로 현재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 즉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의해 변화되고 구속함을 입은 살마들, 그들이 가르침을 통하여 이 땅에서 복조으이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것, 그것이 바로 교회교육이 지향하는 출발점입니다.

따라서 교회교육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가르쳐야 하며 이 땅에서 그 가르침대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묹를 바르게 직시하도록 하고 바른 도를 행하고 바른 삶을 살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그의 자녀들을 다루실까요? 하나님은 한 사람과 함께 시작하셨지만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다수입니다. 바다의 모래로부터 하늘의 별들까지입니다. 교회교육에서 한 사람의 중요성은 바로 전부와 관련됩니다. 그중에서 교회는 주님의 몸이며 믿음의 공동체입니다. 여기에 자녀들도 포함됩니다. 즉 교회는 하나 됨의 공동체로 창조되었습니다. 에덴동산에서는 하나 됨의 공동체가 한 몸 관계로 연함한 두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교회 안에서는 그 하나 됨의 공동체가 확장되고 증가되어 모든 민족, 모든 종족, 모든 백성, 모든 언어로 구성된 수많은 살마들이 '한 몸' 관계를 이루게 됩니다. 하나 됨의 공동체는 교회라고 하는 웅장한 규모의 친교로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유기체(organism)로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와 성도들 간의 유기적인 연결 속에서 삶을 나누는 그리스도의 몸(앱 1:23)입니다.

교회론적 관점에서, 교회교육은 종종 개인주의나 다른 요소들, 즉 하나님의 목적과 협력적인 관계에 대한 통찰력 부복으로 인하여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교육의 신학적 출발점의 유지는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확립되어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