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피어나지 않고는 시들지 않는다
사랑은 피어나지 않고는
결코 시들지 않습니다.
우리의 사랑이 시들하다고 말하지만,
어쩌면 아직도 피어나지 못한
꽃봉오리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난 아직도
가슴이 설레고 뜨거운걸요.
단지 우리의 마음이 너무 강판하여
우리의 사랑을 온전히
피어내지 못한 것은 아닐까요?
결코 사랑은 시들면서
우리의 척박한 마음의 땅을
돌보지 않은 꽃봉오리를 두고
원망하면서 시들진 않을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에게
또 다른 변화의 시간이 오고,
낯설음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팽팽한 긴장 속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잊지 마세요.
내가 당신의 든든한 후원자이듯
당신의 한없는 나의 위로자입니다.
우리의 꽃봉오리를 활짝 피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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