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사랑
밤새도록 반짝 잔짝 빛나던 그 별은
낮이 되면 눈부신 태양에 가려
사람들에 보이지 않습니다.
내 사랑이 그렇습니다.
나는 언제나 당신 곁에 서 있지만,
수 많은 일상들에 가려
당신의 눈에 보이지 않을지도...
나의 별은
밤마다 뜨고 지는 별이 아닌,
늘 당신 곁에 떨어지지 않는
그림자 같은 사랑입니다.
그대여,
보이는 것들만 믿으려 하지 마세요.
나의 사랑은 보이지 않지만,
찬란하게 빛나는 금강석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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