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도 정말 기적이 일어나는지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것 중의 하나가 오늘날도 정말 기적이 일어나느냐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한 답은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얼마든지 기 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지 기적을 통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신앙생활을 잘해 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 지 믿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 4장 48절)”
시대마다 기적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보다는 사도시대에 하나님을 믿기가 훨씬 쉬웠을리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일 기적이 내 눈앞에 일어나기만 한다면 나는 문제없이 믿을텐데 ”라고 말을 하지만 과연 그렀겠습니까? 실제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입니다. 기적을 목도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적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기적이란 사전적인 정의는 “사람의 힘으로나 생각으로는 할 수 없는 신기한 일이 나타나는 것” 혹은 “자연 법칙을 초월한 기이한 현상”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에는 무수히 많은 기적들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기적을 믿습니다. 오늘날 아무리 과학 만능 시대라고 하여도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고 기적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피조물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불치의 병이 늘 존재하게 하고 인간의 지식이나 능력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절망적인 환경에 몰아 넣으실 때도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분명히 하나님께서 믿는자들을 위하여 기적을 준비 준비하시고 기적을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믿으면 기적은 나의 것이 되지만 이것을 부인하고 거부한다면 기적과 나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기독교 는 한 마디로 기적의 종교입니다. 기독교는 기적을 믿는 종교입니다. 옛날만 아니라 오늘도 우리 생활 주변에서 기적은 수없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우리들은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애써 구하는 사람만이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기적을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기적은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것입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를 위하여 아름다운 일을 행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은 살아계시기 때문에 기적을 베푸시는 방법은 다를지라도 우리 인간 편에서 기적을 베푸실 상황만 만들어 드린다면 얼마든지 기적은 일어납니다. 죽을 사람이 살아나기도 하고 회생의 가능성이 없었던 경제상황에서 물질의 기적도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또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와같은 사실을 부정하며 어떤 사람들은 오늘날 기적을 자연적인 현상에 불과한 것으로 설명하거나,또는 기적의 시대는 지나갔다고 단언하기도 하며 상상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도된 자들은 기적에 대한 접근은 하나님께서 오늘날에도 우리들을 위하여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기적은 사람이 거듭나는 순간마다 발생합니다.그것은 그 사람을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어 하나님의 나라로 옮기는 하나님의 놀라운 증거입니다.
의학이 손을 들고 모든 인간적인 희망이 사라질때 치유의 기적이 있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물질이 떨어져 궁핍함을 만났을때 공급의 기적이 있습니다. 진퇴양난의 길에서 갈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일때 인도의 기적이 있습니다. 항상 우리 주변에는 위험의 요소가 도사리고 있을때 보호의기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베푸시는 이유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기적은 하나님이 백성을 사랑하시는 방법입니다. 40년의 광야생활 가운데 하나님은 기적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십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 이셨습니다. 가장 힘든 광야의 길이었지만 가장 은혜로운 기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사랑 때문에 이 기간이 가장 기적이 많은 기간이었습니다. 기적이 아니면 살 수 없는 기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라고 독생자를 주신 일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사람이 되게 하신 가장 큰 기적의 원인은 사랑입니다
둘째, 기적은 우리의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말씀을 믿지 않으면 가장 큰 기적을 보아도 믿지 못합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적을 믿을 수도 없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기적은 일어나지도 않습니다.기적은 믿음으로 가능합니다. 이미 보물을 가지고 있지만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보물이 아닙니다. 이미 기적을 보고 있지만 믿음의 눈이 없는 사람에게는 기적이 아닙니다. 믿음은 기적을 보는 가늠자입니다. 믿음은 산을 옮기는 기적을 일으킵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낫게 하는 능력을 일으킵니다. 믿음의 사람은 기적의 사람입니다.
셋째,과학시대인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기적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이 기적을 베푸시는 방법은 달라도 기적은 여전히 계속됩니다. 지금도 끊임없이 하나님의 역사는 계속됩니다. 우리가 사는 것이 하나님의 기적이며, 하나님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원불변하십니다. 그러므로 지금도 변치 않으실 기적이 끊임없이 계속됩니다. 가장 큰 기적은 역시 마음의 변화입니다. 프랭크 모리슨은 무신론자입니다. 그리스도의 기적이 얼마나 거짓인가 보여주려고 책을 쓰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기적적인 면의 베일을 벗기고, 그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그는 열심히 자신의 연구에 몰두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연구는 수포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는 부활의 진리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오히려 부활을 증거하는 “누가 돌을 옮겼는가”(Who Moved the Stone)라는 책을 썼습니다.
과학과 신앙은 절대 괴리 관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과학과 신앙은 상호 보충적 관계입니다. 아인슈타인은 “우리가 사는 물질주의의 시대에 진지한 과학도야말로 깊은 신앙심을 가진 사람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종교 없는 과학은 절름발이이고 과학 없는 종교는 장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이며 신비는 기적을 포장하시는 하나님의 포장지입니다. 현대와 같은 과학 시대에도 기적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타납니다. 신비는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오늘날 기적이 분명히 있지만 기적만을 추구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여전히 기적을 행하십니다. 다만 반드시 꼭 같은 기적을 행하시지는 않습니다.하나님은 결코 애굽에 보낸 열가지 재앙을 되풀이 하기로 작정하시지는 않습니다.비록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지만 그것이 그분의 방법이 동일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그분이 이 땅에 계실 때 죽은자를 살리셨다는 사실이 오늘날도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사실은 모든 기적이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사단과 그 대리자들도 기적을 행할수 있습니다.장차 그들이 그 행하는 많은 기적으로 이땅에 거하는 자들을 더욱 미혹할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위해 베푸시는 하나님의 기적과 우리를 넘어 뜨리려는 사단의 기적을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사람들을 이끄는 방향에 의해서 구별하고 시험해 보아야 합니다.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악한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살후2:1-10)”
그렇습니다.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맛보면 하나님을 잘 믿겠노라 한다고 하여서 때로 어떤 교회들은 은사 집회를 통하여 병도 고치고 귀신도 좇아내고 능력도 행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을 볼수 있습니다.그러다 보니까 어쩌면 기독교가 점쟁이 신앙으로 변질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하나님의 섭리속에서 기적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기적만을 너무 앞세우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져서 참된 경건의 능력을 소유하여 분별력 있는 신앙생활을 해야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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