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교육의 비전과 철학을 세워라
교회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다면 그 실천의 과제에서 우선적인 것이 바로 교회교육의 철학과 비전을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은 실천적 의지의 출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출발부터 관심 없어 하거나 혹은 힘들어합니다. 그러다가 실패하는 것입니다.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면 우선적으로 이 일부터 고민해야 합니다. 비전과 철학에 대한 고민은 지을 반석 위에 짓는 것과 비슷합니다. 교회교육이 실패하는 것은 반석 위에보다 모래 위에 세우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교육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습니까? 교회교육에 대한 철학이란 무엇일까요? 교회교육에 대한 이로간된 관점입니다. 우선적으로 교육의 대상을 어떻게 인식할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의 출발은 당연히 성경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인간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육의 대상인 학습자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자로서 타락한 자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의 가르침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사람으로 변화되고 성숙해져야 합니다.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는 것입니다. 교회교육의 대한 철학적 바탕은 결국 교회교육의 바탕을 형성하게 되며 교회교육의 방향성과 실천의지 그리고 교육과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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