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나의 마음은 여름철 파란 하늘
빛나는 별들이 반짝, 반짝
끝없이 쏟아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걷고 있노라면
어느새 내 노래는
널 부르고 있음을...
나의 정원에 가득 피어나는
사랑초 꽃망울
끝없이 피어내는...
너를 향해 언제든 열려 있는
너를 향해 손짓하는
사랑초 그 향기를...
가물거리는 내 꿈만큼이나
너를 향한 내 사랑이
잦아들지 않기를...
네가 언젠가 그랬듯이
고요한 달빛으로 내게 돌아오면,
내 여린 마음으로 너를 맞으리.
넌 나에게 언제나 여주인공.
숲속에 잠자는 공주.
상상의 나래 속에
너는 항상 웃음 꽃 만발하지.
내의 심장을 바쳐서라도,
네가 진정코 행복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