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사랑초 당신

내 안에 있는 것

예림의집 2017. 7. 21. 13:42

내 안에 있는 것


내 안엔 오래전 영화 "꽃잎"의

그 아이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가 있다.

그저 웃는 것이 전부인

바보는 아무런 생각이 없는듯 하다.


내 안엔 거북등첨 갈라진 

매마른 논처럼.

끝없은 너에대한 갈급함이 있다.

그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애닯은

한 사람만 생각한는 듯 하다.


내 안엔 골묵길 홀로 비추는

외로운 가로등처럼.

언제고 너를 기다린다.

또각또각 너의 구둣소리

한 없이 기다리며 밤새 비추는 듯 하다.


내 안엔 밤새 울어제낀 

뜸북이 울음소리 있어.

너를 향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다.

목메어 피울음 쏟는

끝나지 않는 노래를 토해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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