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역사신학

제 1강 오리엔테이션(3월 5일 화요일)

예림의집 2014. 3. 11. 21:05

 

제 1강 오리엔테이션(3월 5일 화요일)

 

교과 목표: 교회의 역사는 세상 속에서 성취(진행)되어 가는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해 준다. 이런 맥락에서 본 강의는 종교개혁 이후 현대까지의 세계 기독교회의 전개와 발전을 일반 역사와의 상관관계 속에서 고찰하게 될 것이다.

고과 개요: 본 강의는 독일, 프랑스, 화란, 영국, 미국의 교회사의 형성과 제3세계 기독교의 발전을 역사적으로 연구함을 통해 21세기 아시아와 한국 교회의 진로를 전망해 볼 것이다.

 

과제물:

①개인 과제물

-교회사는 어떤 역사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서 다양한 해석을 하게 된다. 본 강의는 그 가운데 “개혁주의적인 역사관”을 가지고 공부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개혁주의 역사관의 근원이 되는 칼빈과 어거스틴의 교회와 국가관을 이해하기 위해서 다음 책을 읽고 과제물을 작성하여 정해진 날짜에 제출한다.

-과제물 교제: 안인섭. 『칼빈과 어거스틴: 교회를 위한 신학』. 서울: 그립신, 2009.

-분량: A4용지 12페이지. 요약과 적용

-제출일시, 장소: 2014년 3월 28일(금), 오후 1시까지 교수실로(각 반별로 제출자 명단과 함께 제출함).

-성적 30%

②조별 과제물

-각 조별로 조르 짜서 미리 정해진 강의 시간에 해당 주제를 발제하도록 한다(발표는 15분 이내로 제한).

-각 조는 발표일 직전 목요일 저녁 12시까지 “안인섭 교수의 교회사 연구회” 홈페이지(WWW. church-history.org)에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학생들이 미리 다운받아 읽어 올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임. 공평성을 위해서 발제물 정시 게시 여부를 평가에 반영합니다.

-발표된 “발제물”을 “그룹프로젝트일지”와 함께 제출함(안인섭교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을 것). 이 때 참고문헌을 정확히 작성해야 하며, 반드시 조원의 역할분담을 자세히 기록해야 한다(차등평가함).

-조별 발표 주제는 첫 시간에 나누어 주고 정하도록 한다.

-성적의 20%

 

주교재:

-안인섭. 『근, 현대 교회사 강의안』. 서울: 총신대 신대원/신학원, 2012.

수업 방법:

-수업은 “서론-조별발제-강의”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프로젝션을 통한 강의를 중심으로 하면서, 조별 발제를 활성화 하도록 격려한다.

-근현대교회사와 관련된 부분중 일부를 동여상 자료를 활용하여 강의한다.

사용 기자재:

-강의와 관련된 자료와 공식적인 안내는 아래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지(회원가입 후 가능).

-안인섭 교수의 홈페이지. WWW. church-history.org

-강의와 관련된 디지털 사진 자료와 프로젯션을 활용한다.

평가방법:

-중간고사(0%), 기말고사(30%), 출석 성적(10%), 과제물 성적(50%), 기타 비율(10%)

 

*역사는 나는 누구인가를 발견하는 것이다.

-역사 인식의 문제

-아베 총리의 문제는 역사관의 문제이다.

-역사 인식은 오늘 나, 공동체, 민족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이다.

-현실 속에 있을수록 역사인식이 더욱 부가된다.

-목회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결정짓는다.

*범위

-15세기 종교개혁 시작에서 1648년 종ㄱ개혁 종결까지. 문지방이다.

-현대까지

 

*개혁주의 역사관

-직선적 역사관

-목적론적 역사관

-반대: 순환(불교, 힌두교, 그리스·로마 역사관)

①계몽주의적 역사관(헤겔)

-역사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 인간의 절대 이성에 있다.

-인간 이성이 발달하면 점차 좋은 세상이 된다.

-전쟁, 자살, 히틀러, 민족우월주의 등의 벽에 부딪힘

-1945년 제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낙관론은 무너졌다.

-실존주의, 포스트모더니즘이 부상했다.

②유물사관(마르크스)

-역사는 상부구조와 하부구조의 갈등 속에서 발달이 일어난다.

-소련, 중국

-소련의 붕계와 중극의 개방으로 무너짐

-원시 공산사회-->중세 봉건사회-->근대 자본주의-->사회주의-->공산사회

③어거스틴의 역사관(신국론)

-역사는 하나님의 창조에서 시작되었다.

-아담-->노아-->아브라함-->예수 그리스도-->종말-->새 예루살렘

-헤겔, 마르크스의 역사관에 기초가 되었다.

-역사의 원동력은 하나님의 섭리이다.

-요셉의 이야기 “나를 보내신 분은 하님이시다.” 역사관의 정점

-개혁주의 역사관

-나의 역사관이기도 하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

-모든 역사는 이성,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끌어 가신다.

 

*개혁주의 역사관이 있으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게 된다.

-어떤 상황에서 낙심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