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나라와 그의 의(마태복음 6장 33절)
그의 나라와 의에 대해서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사람의 생활중에 우선권을 어디에 두고 사는가에 따라 삶의 척도가 달라 집니다.
1차원적인 사람은 앞뒤로만 가는 사람, 2차원적인 사람은 가로 세로로 움직이는 사람,
3차원적인 사람은 위에서 입체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어릴때 조카들을 가르쳐 보면서 도무지 산수의 가능성 없는 놈들에게 구구단을 가르쳤습니다.
더하기 빼기도 못하는 아이들이 구구단을 외우고 계산해가면서 더하기 빼기가 자연스럽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조금 더 나은 차원을 배우면 아래의 것은 그냥 알아지는 원리들이 있곤 합니다.
성경을 보면서 가장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이 이 부분 이었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우리가 평소에 늘 걱정하고 세가 빠지게 일을 하며 얻고자 했던
부분이 그냥 얻어진다?
그러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란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도대체 무엇을 구하라는 걸까?
저는 일찍 사업을 시작하였다가 실패를 맛보았습니다.
혈기왕성한 서른 나이에 열심히 시작하여 성공하는 듯 보이자
자신만만한 패기가 교만으로 이어지고 조금 멈추어야 할때에,
더욱 기도하며 자중하여야 할때에 몰아 붙였던 것이 실패의 원인 이었습니다.
그 일 이후로 나의 삶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너무도 힘든 과정을 통해 절망하고 분노속에 살다가 기도중에 주님의 음성을
듣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나의 실패의 원인이 다 남의 탓 이라고 생각 했었던 삶에서 내 자신을 갉아먹던
분노를 내려 놓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을 사랑하며 감사할수 있었습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내가 얻었던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
즉 하늘나라와 하나님의 뜻이란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화려하고 달콤하지만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아야 하며 시기하지도 않습니다.
무례하게 굴지도 아니하고 성내지도 않으며 악한것도 생각지 않고 바른 일을 하면서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살수 있을 까요? 아니요 우리는 절대로 그렇게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랑 하는자 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자 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 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 이시라” (요일4:8)고 성경은 말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3절에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하셨고
5장 16절부터 18절에 이르러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너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하셨습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 란것이 곧 사랑입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사랑하는 자에게 주시는 평안함과 기쁨이 있기에 그렇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이 세상에 어떤 일도 기쁨으로 할수 있기에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겁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을 신뢰 하는데 에서부터 시작 됩니다.
믿음은 나의 모든 것을 온전히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에게 명하신 그 뜻을 받들어 순종하는 삶, 그 자체입니다.
그 것만이 우리가 주님께 드리는 예배이며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생명이라 하셨고 빛이라(요8:12)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은 예수님인 것입니다.
또한 말씀이 되신 그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4:8)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시고 그 하나님은 예수님이시며 말씀 속의 생명은 사랑 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그 사랑을 가지고 죄악 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보이시려고
십자가에서 대속적인 보혈을 흘리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 하셨습니다.
아직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에...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사랑의 존재 자체이시며 생명이신 것입니다.
그러면 생명나무는 무엇이란 말인가?
생명나무는 선악을 모르고 흠과 티가 없으며 죄와 상관없는 의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이루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며 이 땅에서 사랑을 실천하는 의인이라
칭함을 받은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잠11:30)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사랑에서 떨어진 인간은 반드시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것이
간절한 소망입니다.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잠13:12)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 하고 에덴동산에서 추방당한 인간은
마지막 때에 반드시 에덴동산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생명나무로 나아가는 길이 화염검으로 막혀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그룹들과 화염검으로 막아놓았을까? 대체 그룹들과 화염검의 의미는 무엇이란 말인가?
그룹은 천사들을 말합니다. 그룹들로 막아 놓았다는 것은 율법으로 막아 놓았다는 말입니다.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 하였도다 하니라”(행7:53)
성령은 불에 비유 됩니다. 구약시대의 불기둥은 신약시대의 성령을 상징하는 그림자이며
또한 검은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화염검은 성령과 말씀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계19:21)
그러면 그룹들과 화염검을 돌파해 나가야 에덴동산에 들어간다는 이야기인데 그것은 무엇을 말할까?
율법과 성령, 그리고 말씀을 돌파하여 나가는 것은 결국 한 가지를 뜻 합니다.
율법의 완성이요 성령의 첫 번째 열매되며 말씀의 생명 되는 사랑을 의미 합니다.
그래서 성경의 주제는 사랑이며 사랑은 하나님이시며 예수님이시며 성령님을 보여주는
첫 번째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에는 성령의 역사가 사랑이라는 말 입니다.
기적이 아니라 진리의 사랑,
즉 사랑의 은사를 받아야만 에덴에 이르는 구원을 얻는다는 것이고
하나님의 진리의 사랑을 받아먹고 사는 성도가 생명나무가 되는 것입니다.
착한 행실, 빛, 소금이 의미하는 그 모든 것이
사랑하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것이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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