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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이 되라

예림의집 2013. 8. 25. 16:32

성경: 마가복음 12:41-44
제목: 주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이 되라


  이름 없는 한 가난한 과부가 예수님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예수님이 주목하시는 순간 그 여인은 특별한 여인이 되어 오늘날 우리까지도 알게 된 유명한 여인이 되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예수님이 주목하시는 인생이 된다면 어떤 복을 누릴 수 있을까요?

  1. 개인적인 고난도 특별한 훈장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2
 본문의 이 여인은 가난한 과부였습니다. 그런데 예배 자리에서 자기 생활비의 전부인 두 렙돈을 헌금으로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예수님이 보셨습니다. 이 여인의 가난 중에도 눈물겹도록 가슴시리고 감동어린 헌신을 주님이 보신 것입니다. 부자들은 아무리 적게 해도 이 여인보다 더 많이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난이라는 핸디캡을 안은 이 여인의 헌신을 아주 특별하게 인정하셨습니다. 여러분 중에 인생여정에서 얻게 된 상처와 핸디캡으로 인하여 사람들 앞에서 마음이 위축되고 힘들어 하는 분이 있습니까? 우리 주 앞에 나오면 그래서 주님이 주목하시면, 지난날의 상처와 고난이 오히려 인정받는 삶의 조건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평범한 일상도 특별한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44
 예수 믿는 사람이 주일날 교회에 나와 예배드리고, 봉사하고 찬양하고, 헌금하는 것은 평범한 일상 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평범한 일상을 얼마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느냐가 평생의 삶의 질을 좌우 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의 여인도 보세요. 수많은 예배자들과 함께 줄을 서서 헌금을 드리고 있는데, 이것은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일상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 중에 예수님의 시선이 유독 이 가난한 과부에게 머물렀다는 것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예배 태도가 남달랐다는 것이죠. 44절을 보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사람이지만 하나님께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비록 매일 드리는 예배, 평범한 예배 진행일지라도 열정을 다해 예배하고 온 정성을 다해 주님을 섬기고 드렸다는 것입니다. 여인의 이런 마음의 태도, 삶의 자세를 주께서 보신 겁니다. 그래서 마침내 주님의 인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의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기회는 어느 날 갑자기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날 그날의 일상을 최선으로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주께서 주시는 선물입니다.


  3. 특별한 헌신을 통해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여인을 예수님이 특별히 주목해 보신 요인이 무엇일까요? 이 여인의 가난하고 고달픈 일상에서 그녀가 드린 특별한 헌신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경험해 보셨겠지만, 인생 살다보면 최선 이상의 특별한 헌신을 요구하는 기회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성공한 모든 사람들은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경이 기억하는 사람들도 보세요. 모두 특별한 헌신이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돌보지 않고, 하나님을 모독하는 거인 골리앗과 싸워 승리하였습니다. 오병이어의 이적은 배고픈 한 어린아이의 도시락을 드린 헌신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인은 생활비 전부인 두 렙돈을 드렸습니다. 성경이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은 특별한 헌신을 주께 드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이들의 특별한 헌신을 지나치는 법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주목해 보시고, 받으시고, 특별한 인물로 기억해 주셨습니다.


  특별한 헌신을 드리고 싶으십니까? 우리 주님이 보시는 헌신의 기준은 세상기준과 다릅니다. 내 마음 중심의 헌신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지난 과거에 메이지 마시고 오늘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십시오. 복 주시는 주님 앞에서 최선의 헌신으로 사셔서 주님이 주목하는 인생을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