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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예림의집 2013. 7. 9. 13:57

편지

 

  제가 반관리에 성공하고 있는 것은 앞에서 말씀드린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성공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학부모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교사 여러분, 교회학교 교사로 반관리에 성공하시려면 먼저 학부모님들고 친해져야 합니다. 지금은 가정에 자녀들이 하나 아니면 둘이요, 큰아들 아니면 막내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은 그 가정에 전부익 우상과도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고 엄마가 허락해야 먹고, 아무리 좋은 학원도 부모님 허락 없이는 갈 수 없듯이, 교히도 반드시 엄마가 보내 주어야 올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친구 따라 오기도 했지만 지금은 반드시 부모님 허락받고 그리고 엄마가 보내 주어야 올 수 있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이요 원칙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이들보다는 학부모님과 먼저 대화가 이루어야 출석부에 이름을 올릴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주일마다 새로 왔다고 박수치고, 환영은 하지만 일회성으로 끝이 나는 경우가 얼마나 많던가요? 그것은 부모님들과 아직 대화가 안 된 증거입니다. 엄마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밥을 짓고, 자는 애 깨워서 세수하게 합니다. 그리고 예뿐 옷 힙혀 머리 빗기고, 예쁘게 단장해서 헌금 주면서 교회 가도록 해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이렇게 되도록 하는 게 우리 교회학교 교사 여러분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고요? 저는 해냈습니다. 그래서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편지입니다.친필로 쓴 편지입니다. 제가 보낸 편지 한 통이 온 가정을 변화시키고, 시골에 계시는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기뻐하시는 모습을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글시도 남들처럼 잘 쓰지도 못하고 문장도 보잘것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쓴 글씨도 제가 잘 못 읽을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학부모님들은 제 글시를 너무 잘 읽어주시고, 제 펴지를 얼마나 기다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제가 쓰는 편지는 우리 학부모님들과의 대화입니다. 저는 전화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전화는 상대방의 사정과 형편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내가 좋은 시간에, 내 의사를 전달하려고 편리한 전화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받는 사람은 어떤 형편에서 누가 받을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조금 삼가하고 있습니다.

  또 우리 교사들은 가정방문도 어렵습니다. 옛날에는 과일 한 봉지 사 들고 우리 어린이들의 집을 찾아다니기도 했는데 이제는 안됩니다. 아파트 입구에 들어서면 경비원들에게 의심을 시기 일쑤이고, 또 들어간다 해도 교회에서 선생님이 가정 방문 왔다고 문을 열어 주면서 환영해 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20여 년 전에 생가해 낸 것이 바로 편지입니다. 편지는 경비 아저씨도 못 막고 태풍도 염려할 것 없습니다. 바로 안방까지 들어가서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느 편지, 이것이 제 유일한 대화의 무기입니다. 그리고 읽는 자는 누구나 감동을 받고 저와 함께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이 편지는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안부편지가 아닙니다. 이 편지는 제 정성과 눈물과 기도가 섞여 있는 편지요, 성령님이 함께하신 우리 교회의 메시지입니다. 비록 글씨는 잘 쓰지 못했고, 문장은 보잘 것 없지만, 성령님이 함게 하시ㅣ 엄청난 사건이 그 갖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저는 보았습니다.

  저는 우리 반에 새로 오는 어린이가 있으면 그 아이와 자세하게 상담하는데, 먼저 가정에 대한 이야기글 제일 많이 묻고, 부모님들이 교회 오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를 묻습니다. 그리고 전화 대신 편지로 먼저 인사드립니다. 이렇게 해서 저는 1년 동안 15통 이상의 편지로 부모님들과 어린이들과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친필로 쓴 편지는 엄청난 효과가 있습니다.

  베가 하는 방법을소개하려고 합니다. 교사 여러분, 참고하시고 크게 성공하십시오. 학년을 적은 것은 실제로 쓴 편지이기에 참고하시라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