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란 무엇인가?
창세기 2장 4-17절
여러분, 스티브 잡스라는 사람을 알고 계십니까? 그는 애플2로 PC시장을 열고 아이폰을 개발하여 PC시대를 뛰어 넘는 시대를 시작한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혁신을 통해 더 발전된 사회를 꿈꾸게 하는 미래를 제시하였습니다. 그가 숨을 거두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의 공로를 기리고 그와의 헤어짐을 아쉬워했습니다. 스타브 잡스는 세상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지만 그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인생의 가장 큰 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죽음입니다. 죽음은 우리의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10명 이상이 여러 가지 이유로 목숨을 잃습니다. 죽음은 우리를 공포와 두려움을 주고, 우리의 삶을 주춤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이 죽음 앞에서 우리의 인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모든 만물을 만드시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습이 다른 만물을 찬조하는 모습과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셔서 살아 있는 영혼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로서 하나님의 모든 창조계획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의 창조주가 되신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창조주 되심은 사람에게도 동일합니다. 특별히 에덴동산 가운데 사람을 세우시면서 ‘그 사람’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이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왕이시고 다스리는 분이시라는 사실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사람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신 분이십니다. 사람은 하나님께 지음 받은 피조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께 속한 존재입니다. 그 당시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 초목도 없고 채소도 없었습니다. 이런 와중에 하나님께서는 동방에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곳에 사람을 두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곳을 경작하며 지키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사명을 주신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사람과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에덴동산 가운데 두셨습니다. 그 에덴동산 가운데에는 샌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명하셨습니다. 에덴동산에 있는 각종 나무의 열매는 모두 따먹어도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동산에 있는 나무 중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통해 사람과 언약을 세우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동산의 모든 것을 복으로 주셨습니다. 다만 동산 가운데에 있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금하신 것입니다. 이것으로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보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할 때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되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한성을 가진 존재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은 철저하게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으로 인해 살아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해 마지막이 결정되는 존재입니다. 바로 이것이 사람이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하게 순종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죽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피조물인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삶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태어났는지,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하는지, 우리가 무엇을 위해 공부해야 하는지, 우리가 가정에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워야 하고 배운 말씀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야 합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의 생활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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