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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관리 - ⑫ 조별 운영에 성공하자.

예림의집 2012. 9. 9. 21:12

반관리 - ⑫ 조별 운영에 성공하자.

 

  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세상에는 셀 수 없이 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금 어떤 일을 하든지 감사한 마음으로 하십시오. 만일 지금 여러분 중에 이발사, 이용사, 교사, 의사, 약사, 학원강사 등 이런 일들을 하고 계신 선생님들은 하나님께 감사하시고 교사로서 크게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눈만 뜨면 많은 어린이들을 마난느 직업입니다. 물론 이것 외에 수많은 직업이 있긴 하지만, 이 분야에서 일하시면서 교회에서 자기 반 어린이들을 많이 전도하고, 크게 성공하고 있는 교사들을 저는 많이 만났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좋은 기회요, 천직으로 생각하고 늘 감사하면서 충성하십시오.

  학교 선생님으로 지금 교회에서 교사로 봉사하시는 부이 계십니까? 정말 존경합니다. 위에 여섯 가지 직업들 가운데 학교 선생님이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율이 가장 적습니다. 어느 교회든지 학교 선생님이 계실텐데 교회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계시는 선생님은 매우 적습니다. 그것은 한 주간 내내 아이들하고 있었는데 주일날까지 또 아이들하고 만나는 것은 너무 힘든 일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요 한 주간 내내 아이들하고 있었는데, 주일날 교회학교 교사까지 하라고 하는 것은 정말 무리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요, 축복된 자리라면 여러분들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학교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 중에 교회학교 교사로 성공해서 간증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그 선생님은 학교를 옮길 때마다 학교 근처에 있는 교회를 선택해서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하면서 자기가 맡은 반 어린이들을 교회로까지 인도해서 가르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더욱 노라운 것은 그 어린이들 모두가 모범 어린이들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참 그 선생님을 존경하고 그 선생님의 방법을 알고 싶어서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교사 여러분, 만일 서울대학교 교수님이 유년주일학교 교사로 1학년을 맡아 봉사하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또 대토령이 유치부 교사로 봉사하고, 유명한 국회의원이 중고등부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다면 정말 세계 뉴스 거리가 될 것이에요. 그러나 그분들은 절대 그렇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젊은 교사 여러분, 여러분은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학교 선생님도 되고, 대학 교수님도 되고, 대통령도 되고, 국회의원도 되고,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님도 되고, 존경받는 연예인도 될 것입니다. 그 때 여러분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바쁘다고 핑계하고 한 주간 내내 어린이들하고 있었으니 지겹다고 핑계하고, 감히 내가 이런 사람인데 어떻게 교회학교 교사를 할 수 있느냐고 하시면서 떠날거에요?

  우리가 교사 헌신예배 때 귀가 따갑도록 들어왔던 미국의 카터 대통령 이야기를 아시지요? 그다 어떻게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했는지 몰라도, 대통령으로 출마해서 투표 전 마지막날 유세장에는 가지 않고 주일날 교회에 가서 교회학교 어린이 예배히간에 함께 예배드리고, 어린이들 신발장을 정리하고 있더랍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세계 뉴스가 되고 목사님들이 우리 교사들에게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아니시던가요?

  만일 그 카터 대통령이 재임 때에도, 퇴임 후에도, 지금 오늘까지도 교회학교에서 교사로 유치부에서 아동부에서 중고등부에서 한 반을 맡아 봉사하신다면 정말 큰 예화거리가 될 것입니다. 그 후 그 카터 대통령은 교회에서 어떻게 했는지는 기록이 없습니다. 교사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어떤 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 감사하고, 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를 천직으로 여기고, 저처럼 40년 이상 봉사하시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신령한 복을 자손만대에 누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