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깃발 휘날리며 출애굽기 17:8 -16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조직적인 군사훈련을 받아보지 못한 사람들입니다.
그런 이스라엘에게 아말렉이 전쟁은 사실 무모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 첫 전쟁에서 승리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이긴 것은 하나님의 전적인 도우심 때문이었습니다.
이 세상은 영적인 전쟁터인데 공중 권세잡은 자와의 영적인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모세는 아멜렉과 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라고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는 뜻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즉 영적 이스라엘인 우리를 항상 승리로 이끄시는 분이심을 의미합니다.
아멜렉 족속이 이스라엘 민족을 공격해 온 상황은 어떻습니까?
하나님을 믿지 못할 때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했습니다.
만나를 먹고 메추라기를 먹었지만 하나님 앞에 감사하기는 커넝
물이 부족하다고 원망과 불평,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서로 나누어진 그때.
그 틈을 타서 아멜렉이 공격해 왔습니다.
언제 사단이 역사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불신앙의 태도 가질 때② 심령이 병들어가고 있을 때
③ 불평과 원망은 하나님이 싫어하시고 사탄 마귀가 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나태하고 교만할 때 아멜렉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교만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지 않습니다.
그들이 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어떻게 의지하였습니까? 그것은 기도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즉각적으로 하나님 명령에 순종하여
오합지졸들을 데리고 전쟁을 이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을 이기게 하는 것은 모세가 든 팔이었습니다..
즉 이스라엘이 아말렉과 싸워 승리한 비결은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전적인 순종과 계속적인 기도가
승리의 비결인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기도의 두 가지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1)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해서 기도했습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아론과 홀이 옆에서
모세의 팔이 내려오지 않도록 부축해 주었습니다.
기도하고 있는 동안 항상 승리가 보장됩니다.
(2) 기도하되 서로 협력하고 나누는 기도입니다.(중보기도)
모세만 손을 든 것이 아닙니다.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아론과 훌이 모세 옆에서 모세의 팔을 올렸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기도해 줄 때 내가 큰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서로를 위해서 중보기도할 때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는 내 삶에 임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직장에서 합력하여 기도해야 이 험한 세상에서 영적 승리를 쟁취합니다.
모세가 문제를 만났을 때 산꼭대기에 올라가 기도한 것처럼
우리도 문제를 만났을 때 기도의 동산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짊어져야 하는 문제 앞에서 기도하심으로
능력을 입어 구속의 역사를 이루신 것처럼
오늘날도 우리 앞에 다양하게 다가오는 숱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도의 동산에 올라야 합니다.
때로는 서러워 억울하고 미치고 환장할 때도 있습니다.
가족들에게 조차 이해받지 못하는 고민과 고뇌로 힘든 때도 있습니다.
교회 생활도 가시가 있어 너무 괴롭습니다.
직장에서도 마찬가지로 나를 중상모략하는 이가 있어 괴롭습니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합니다.
"산"은 오늘날 영적으로 교회를 의미합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주의 몸 된 전에서 이 세상과 싸워 이기기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면 불가능이 없음을 기억하고 기도하는 일에 힘씁시다.
또한 모세의 두 손이 올라간 의미를 아십니까?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주실 줄 믿습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는 손이 자신을 이길 수 있는 손입니다.
우리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항상 타협하고 마는데
손을 들 때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의 기도로 인하여 세상은 무너집니다.
그러나 우리가 육신이 연약함으로,
피곤함으로 기도의 손이 내려올 때가 있습니다.
기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모세가 너무나 피곤하여 기도의 손이 내려온 것처럼 말입니다.
그 때 아론과 훌이 동역자가 되어서 협력이 있었습니다.
훌륭한 지도자 옆에는 훌륭한 참모가 있고, 동역자가 있습니다.
모세의 기도로 인하여 공동체가 승리할 수 있고,
이스라엘 백성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기도가 나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세만의 승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승리가 됩니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해본 적이 없는 집단이었지만 전쟁에서 이겼습니다.
전쟁을 하는 사람이 있었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힘을 서로 합했습니다.기도에도 힘을 합하였습니다.
모세가 믿음의 후예들에게 가르쳐 주고자 했던 것처럼
여호와 닛시 하나님은 우리의 깃발이 되십니다.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성령 하나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이 세상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성령의 깃발을 휘날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날마다 승승장구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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