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 아십니까?
갈릴리 바다의 특징은 평소에는 평안하고 조용하지만
바람이 한번 불기 시작하면 갑자기 분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찾아오는 광풍은 비단 갈릴리바다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어쩌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그렇습니다.
갑자기 평온하다가 광풍같은 시험이 찾아옵니다.
오늘 나오는 단어를 잘 기억하십시오
1. 예수님 2. 제자들 3. 바다(호수) 4. 풍랑 5. 잠
첫째 예수님께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만유의 주권자이심을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바람을 꾸짖으시고 바다를 향해 명령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은 자연까지 지배하신 분! 만유의 주인이시오
하나님이신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살다보면 사면초가가 되어서 아무리 해도 안 되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너무 외로워서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때가 있지 않습니까?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가 없고 인간관계에서 배반의 아픔을 경험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우리 주님의 모든 생애 안에 내가 겪었던 배반, 절망, 고민,
고통의 모든 풍랑이 다 녹아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을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예수님에 대한 지식의 정도가 내 삶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칩니다.
그 분은 누구입니까? 예수님은 전능하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내 인생 내 삶을 주님께서 다스리시고 인도하시고 통치하심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나는 해결할 수 없고 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능력으로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예수님과 함께해도 우리 인생에 풍랑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누구나 영적인 침체, 질병의 고통, 인간관계의 아픔이 있습니다.
예수 믿어도 내 인생의 풍랑은 계속 됩니다.
환난이 없어질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환난 속에서 하나님이 주실 상급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대학교만 졸업하면 만사형통할 것 같더니 직장을 못 들어 갑니다.
직장에 가니까 또 은퇴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우리에게는 설상가상으로 닥치는 어려움이 너무 많습니다.
실제적으로 이런 환난은 나그네로 이 세상을 살면서,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위에 것을 바라는 우리의 삶을 요구합니다.
우리 소망은 주님 앞에 가서 영원히 사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서 만나는 풍랑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 마십시오.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받아들입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시고 그 풍랑 속에서 함께 하십니다.
그 고통 속에서 존귀함을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셋째, 어려움이 닥칠 때 내 믿음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탄 배가 풍랑을 맞이했습니다.
본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안절부절하면서 부정적인 제자들의 모습이고,
다른 하나는 배 안에서 평화롭게 주무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풍랑 앞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너무 평안하게 침묵하십니다.
사실 주무실 상황이 아닙니다.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물결이 배에 덮이게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이런 상황에서 주무시면서 침묵하시는 것은 의도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침묵하시는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1. 우리들의 믿음의 인내력을 하나님께서 시험하십니다.
2. 침묵을 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입니다.
고난 앞에서 큰 광풍 앞에서 우리가 과연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하는가를 바라보십니다.
그 환난 때 주께서 우리에게 물으십니다.
"너희 믿음이 어디있느냐?" 이 말씀은 필요할 때 믿을 수 없다면,
그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냐는 말입니다.
따뜻하고 바람없이 맑은 날에는 예수를 잘 믿습니다.
그런데 내 인생에 폭풍이 부는 날에는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바람 불고 비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전천후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큰 광풍 앞에서 제자들이 크게 놓치고 있는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지금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계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눈에는 주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에 대한 믿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제자들의 눈에는 큰 풍랑이 보였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제자들의 마음에 두려움이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삶에 큰 광풍 앞에서 먼저 우리가 갖아야 할 믿음이 무엇입니까?
바로 임마누엘의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심을 믿음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제자들이 탄 배는 비록 광풍을 만났어도 목적지에 건너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함께 하실 것에 대하여 신실하게 약속하십니다.
또한 참으로 고맙고 감격스럽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것은
적은 믿음을 주께서는 물리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오늘 이 적은 믿음을 가진 제자들,(오병이어의 이적 체험)
전능자이신 주님께서 그 배에 있는데도 믿음 없이 우왕좌왕하는 그 제자들을
주님이 외면하신 것이 아니라 꾸중하시지만 제자들의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든든하고 반석같은 믿음을 가진 사람만 받아주신다면
나는 절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 같은 사람도 받아 주십니다.
그 적은 믿음을 외면하시지 않고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잔잔하라" 꾸짖는 그 말씀 앞에 고요해졌습니다.
믿음이 없는 것 같다고 도망가지 마십시오. 주님 앞으로 더 가까이 가십시오.
주님께 내가 믿음이 없사오니 믿음 없는 것을 도와달라고 강청하십시오.
무엇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듭니까?
딤전4:5<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 집시다.
마지막으로, 문제를 그냥 그대로 가져오십시다.
나는 비록 약하고 부족해도 예수님은 강하십니다.
그분은 나의 상태와 모든 문제를 아십니다.
내가 힘들고 아프고 괴롭고 슬플 때에 주님께 나오십시오.
내 힘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때 전지전능한 주님께 맡깁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들,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그대로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왜 내가 해결하려고 듭니까? 주께서 가져오라고 했으면 가져가야 됩니다.
내가 당하는 가장 큰 풍랑, 내 인생에 있어서 이것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 안 되는 아픔,
고통의 심연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옵시다.
주님께 구합시다. 주님 앞에 외칩시다. 신음하면서 외칩시다.
창피하지만 말합시다. 꾸중들어도 괜찮습니다.
꾸중하시지만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산성이시오 피할 바위이십니다.
그분은 넉넉히 내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고,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예수님께서 갈릴리 호수에서 베푸셨던 그 기적을
오늘 내 인생 속에도 베풀어 주십니다.
<너희가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할렐루야!
(누가복음 8: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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