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주여! 목회만 전념하고 싶어요

예림의집 2009. 11. 18. 11:04

주여! 목회만 전념하고 싶어요


모든 회원님들 주안에서 문안드립니다

추운계절에 건강들 챙기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위에 주님의 은총과 좋은일들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저는 그동안 경남함안에서 장기요양기관 사마리아 집에서 시설안에 계신 성도님들과 어르신들을 모시고 목회를하고있는 하늘군대 도  민 목사입니다


그동안 치매와 와상 및 중풍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목회하면서 지체장애와 지능으로는 아주 어린아이와 같이 여리고 여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귀하고 소중한 아름다운 영혼이기에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섬겨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체가 특수목회인지라 말씀을 연구하고 먹이며 영혼을 돌보는 일만 할 수가 없고 어르신들 목욕

하시는 일(1주일에 두 번) 질병과 와상 어르신들 자주 병원으로 모시는 일을 비롯해서 온갖 잡다한

일들을 같이하다 보니 이제는 체력적으로 한계도 있어 목회가 소홀해지는 것 갔기도합니다


이제 나이도 오십중반으로(54세)넘어서기도 하고 해서 남은여생 목회에 전념하며 귀한 주님의 백성들을 섬기고 십습니다


우리 귀하신 목회자님들과 성도님들 주변에 저를 필요로하는 목회지가 있으시면 연락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느 곳이든지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제게는 딸 둘이있습니다  한 아이는 학교선생으로 있고 한 아이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자녀교육걱정 하지않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그저 저와 아내 둘이서 생활하며 머무를 수 있는 목회지면 됩니다





이제 아래 글은 저의 보잘것  없는 그동안의 이력의 글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개혁총회 신학연구원을 졸업하고(지금의 개혁대학) 1985년도 충남노회  4월 정기노회때 목사안수를 받아 충남공주 유구읍내에서 비닐천막을 치고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약 10여년동안 농촌목회를

하면서 많은 변화와 부흥도 있었습니다  기존교회로 자립하는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선교에 대한 불타는 마음이 있어 1993년에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산본에 있는 선교 신학교에서 신학생도들을 가르치면서 한편으로는 한국에 들어와 있는 많은 외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 그들이 복음의 일꾼이되어 고국에 돌아가서 그 지역을 복음으로 변화시켜 주님의 나라를 이루게된다는


심념으로 서울 중곡4동에 80여평의 건물에 온누리 외국인 선교회를 설립하여(선교회내 빅토리 교회 창립)외국인 80여명을(나이지리아인을 비롯하여 아프리카인)을 데리고 예배를 드리면서 밤시간을 이용하여 그들에게 신앙훈련을 해오던중


심령에 직접나가서 선교사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선교회를 후배 목회자에게 인계하고 일본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신주쿠 신 오오쿠보도리 동경 선교교회에서 약 4년을 선교사로 사역하던중 몸에

이상증세가 있어(피부병) 그곳에서는 도저히 치료가 되지않아 2004년 7월달에 귀국하게되었습니다


고국에서 여러달을 거쳐 치료를 맞친후 2005년 3월달에 이곳 경남 함안에 오게되었습니다

장기요양기관 사마리아 집에서 와상과 장애 어르신들을 모시고 지금까지 목회하며 섬겨오게되었습니다


제 교단 소속은 합동측 경상노회에 속하고 있으며 저를 필요로 하는곳이면 어디든 가고자하는 마음입니다


하늘 군대  도  민목사 올림    010-4426-3260


아래 주소는 제가 섬기고 있는 사마리아 집 요양기관 홈페이지 카페입니다


사마리아 집  http://cafe.daum.net/esther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