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총신신대원/현대신학

[스크랩] ▒ 삶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설교를 해야 ▒

예림의집 2009. 11. 7. 11:46

▒ 삶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설교를 해야▒

“삶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설교를 해야”

결론의 이론과 실기③ [2009-10-28 15:40]

*이 글은 ‘어린이은혜캠프’ ‘블레싱캠프’ 등을 개최해 어린이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길러내고 있는

박연훈 목사의 책 「아이들도 좋은 설교를 원한다」(교회학교성장연구소)를 연재 형식으로 옮긴 것입니다.

 

3) 조직신학의 기초 정리하기

 

▲설교구분-본문 설교, 주일 예배
▲설교주제-예수님
▲설교제목-명령을 알아듣는 바람과 바다
▲성경본문-마태복음 8:23~27
▲성경요절-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믿음의 적은 자들아(마태복음 8:26)
▲설교목표-1. 예수님이 어떤 분이며 그 분을 믿는다는 실제가 어떤 것인지 알게 한다. 2. 예수님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심을 아는 것이 믿음임을 깨우쳐 준다. 3. 믿음은 사용하기 위해 주신 것인데 바로 기도를 통하여 사용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참고찬송-예수님 때문에(어린이찬양 210/7-24) p.210

믿음은 주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걸 분명히 아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야단 맞는 이유는 그들 곁에 바로 예수님이 계신 것을 그들이 바람과 넘실대는 파도 때문에 잠깐 잊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무리 바람이 불고 그 보다 더한 풍랑이 일어난다 하더라도 모두 잔잔케 하실 수 있는 이 세상의 운영자시며 주인입니다. 그런데 그 주인이 함께 있음을 잊고 걱정하고 염려하면서 죽을까 두려워한다는 것은 예수님을 무시하는 태도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러한 제자들이 너무나 안타까우셨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습니까?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 예수님을 잊고 살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이 곁에 계심에도 불구하고 두려워한 적이 있나요? 걱정한 적이 있나요? 이제 믿음을 사용하십시오. 예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다는 멋진 믿음으로 이제 기도해 보세요. 그것이 바로 믿음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믿음을 사용하는 행동 중 하나가 바로 기도인 것입니다.

아직 기도가 잘 안 되는 어린이가 있나요? 그러면서도 바보처럼 예배시간에 떠들고 장난하고 딴 짓을 하나요? 공부 못하는 것보다 기도를 못하는 것이 더 부끄럽습니다. 기도는 믿음을 사용하는 일입니다. 이렇게 해보십시오.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날때부터 믿음을 사용해보세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 아침을 열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도록 좋은 사람 만나게 해주시고 좋은 지식을 섭취하게 해주시고 바른 길로, 복된 길로 성령 하나님, 인도하여 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은 분명 그 기도가 이루어지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잠자리에 들 때 또 이 믿음을 사용하며 하루를 정리합시다.

“하나님 너무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도 무사히 인도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 친구에게 선생님에게 부모님에게 잘못한 것이 있다면 모두 용서해주세요. 다음부터는 안 그러겠습니다. 오늘 꿈 속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 잠 잘 자도록 건강 주세요.”

우리 하나님은 너무 좋으셔서 기도하며 믿음을 사용하는 우리들을 한없이 축복해주시고,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축복해 주실 거에요. 우리 모두, 바람도 바다도 잔잔케 하시는 예수님의 손을 꼭 잡고 일주일 동안 기도하며 승리하는 예쁘고 멋진 어린이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불안에 떠는 제자처럼 살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항상 우리 곁에 계시는 예수님을 느끼며 행복한 믿음생활을 하는 우리 모든 어린이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4) 생활 적용을 하나씩 콕 집어주기

 

▲설교구분-본문 설교, 주일 예배
▲설교주제-부활의 믿음
▲설교제목-죽은 여자아이가 살아나다(부활절 설교)
▲성경본문-마태복음 9:18~26, 마가복음 5:21~43, 누가복음 8:40~56
▲성경요절-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마가복음 5:36)
▲설교목표-1.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을 자세히 알게 한다. 2. 예수님께 나아가기만 하면 기도응답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3. 사람이 어떤 믿음을 가지냐에 따라 예수님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어렸을 때부터 큰 믿음으로 어린이들이 자라게 한다.
▲참고찬송-부활했네(어린이찬양 210/3-5)

◈예수님 앞에 나온 믿음입니다=예수님께 직접 나와서 자신의 죽어 가는 딸을 살려달라는 믿음이 본문의 기적을 불러왔습니다. 편지를 보낸 것이 아닙니다. 전화로 요청한 것이 아니에요. 아랫 사람을 보내어 부탁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직접 나온 것입니다.

◈겸손한 믿음입니다=18절에 ‘와서 절하고’라고 적혀있습니다. 간단한 형식의 인사가 아니라 온갖 정성을 다한 절입니다. 겸손입니다. 굴복입니다. 부탁하는 자의 당연한 태도입니다.

◈부활을 믿는 믿음입니다=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사람이 와서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라고 말할 때 그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분명히 ‘예수님은 부활시켜 주실 것이다’라고 믿은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최초로 부활을 믿은 사람은 아브라함입니다. 그는 이삭을 희생시킨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반드시 다시 살려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 부활의 믿음 때문에 이삭의 부활을 맛본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부활믿음 소유자는 회당장 야이로입니다. 믿음대로 된 것입니다.

“난 공부를 잘 할거야!” 믿음대로 됩니다. “난 훌륭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거야!” 믿음대로 됩니다. “우리 교회학교는 한국에서 가장 예배를 잘 드리는 교회학교가 될거야!” 믿음대로 됩니다. 바로 여러분이 21세기 부활의 주인공입니다. 할렐루야!

 

5)차분한 전체기도로 예수님 만나게 하기

 

▲설교구분-본문 설교, 주일 예배
▲설교주제-큰 믿음
▲설교제목-군대에서의 명령과 같이
▲성경본문-마태복음 8:5~13
▲성경요절-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마태복음 8:10)
▲설교목표-1. 회당장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을 자세히 알게 한다.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신 예수님의 열한 번째 기적을 자세히 풀어준다. 2. 명령의 특징을 알게 한다. 3. 백부장의 믿음처럼 우리 모든 어린이들도 예수님께 칭찬받는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한다. 교회에 나오는 목적을 분명히 하고 믿음을 크게 가지게 한다.
▲참고찬송-위대하고 강하신 주님

백부장은 군대에서 명령대로 살아본 경험이 있는 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과 대화하는 동안 그에게 믿음이 생겼어요. 어린이 여러분,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백부장이 예수님과 대화할 때 믿음이 생겼듯 우리도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릴 때 믿음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교회에 나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정성껏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공부를 잘 못해도 괜찮아요. 키가 작아도 괜찮아요. 믿음만 크면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겁니다. 우리는 아무렇게 살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있었기에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오는 목적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교회는 놀러 오는 곳이 아닙니다. 심심해서 나오는 곳도 아닙니다. 구원받고 축복받고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기 위해 나오는 곳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교회에 나오면서 이 엄청난 사실을 잘 모르기 때문에 교회에 나와도 전혀 옛날과 변화 없이 장난만 치고 교회 결석하고 지각하고 떠드는 거에요.

하나님은 믿음의 어린이를 세워 대한민국의 앞날을 축복하시려 하십니다. 이곳에 앉아 예배를 드리는 우리가 그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달려져야 합니다. 우리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크게 가져야 합니다.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을 크게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빕니다.

다같이 두 눈을 감으세요. 함께 하나님께 기도할겁니다. 두 손을 번쩍 드세요. 더 이상 어설프게 교회에 다닐 수 없어요. 기도제목을 드립니다. 하나님, 제게 큰 믿음을 주세요. 이 시간 예수님 저와 함께 해주세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진실하게 2분 동안 기도하겠습니다.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05007

출처 : 인터넷로고스선교회
글쓴이 : David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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