ε♡з예림의집으로ε♡з/단장 칼럼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십시오.

예림의집 2009. 5. 6. 10:28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십시오.

 

 

지옥을 형성하고 있는 근본 원리는 자기중심의 사고방식입니다. 천국은 하나님 중심, 다른 사람 중심의 사고방식에 의해서 형성 됩니다. 항상 자기만을 위하며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은 언제나 지옥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 자기중심의 정도가 깊어질수록 그 사람의 마음의 고통도 심해집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마음의 지옥에 살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자기중심의 중독이 지나쳐서 그 사실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흔히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을 경우 그것을 불쾌하게 여깁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의 사랑을 거절했을 때 몹시 고통스럽게 느낍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을 미워하거나 비난하면 견디지 못하고 괴로워합니다.

과연 이것은 온당한 태도일까요? 다른 사람이 우리를 미워하거나 나쁘게 대한다고 해서 우리도 함께 쓸려 들어가는 것이 마땅할까요? 다른 사람이 우리를 싫어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그것은 본능적인 반응이지만 지옥에 가까운 반응이며, 결코 천국적인 반응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고유한 사고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고유한 취향과 권리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각 사람들은 자기의 기질과 성향을 다라 무엇이든, 누구든, 좋아하고 싫어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권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남을 좋아하거나 싫어할 권리가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의 권리도 인정해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우리를 좋아해 준다면 그것은 감사할 일입니다. 그러나 또한 어떤 사람이 우리를 싫어한다고 해도 우리는 그것을 비판할 권리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들의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우리를 미워하기로 결정했다면, 우리는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를 버리거나 배반하거나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고 해도 그것은 그들의 고유한 권리입니다. 우리가 그것에 대해서 전혀 비난을 퍼부을 수 없는, 하나님이 부여하신 그들 고유의 권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그들을 비난할 수 있는 권리가 있지 않느냐구요? 물론 그렇습니다. 우리 자신도 마음의 천국과 마음의 지옥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도 사랑의 주님과 미움의 사탄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할 수만 있다면 지옥을 선택할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들이 지옥을 선택한다고 해서 우리까지 지옥을 선택할 이유는 없는 일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아무리 미워해도, 우리는 여전히 그들을 사랑할 수 있는 선택의 권리가 우리에게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의 입장을 버리고 상대방을 섬김으로써 천국을 경험하도록 창조하였습니다. 자기중심으로 살고 자기의 비위에 맞지 않는 사람을 미워하게 되면 온 몸과 마음이 망가지고 질병에 걸리며 지옥적인 삶을 살 수밖에 없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기쁨의, 행복의 삶을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인정하며 그가 어쨌든 우리는 사랑을 선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의 고유한 권리를 인정하지 않으며, 형제를 미워하고 판단함으로 지옥의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영혼이 너무 망가진 사람은 아주 강팍하고 완악하게 되어, 자신이 어둠 속에 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릅니다.

 

타인의 권리를 인정하십시오. 그들의 권리를 존중해 주십시오.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을 배반해도 그들을 축복해 주십시오. 마땅히 기대하던 사람이 당신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아도 그들을 비난하지 마십시오. 오직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온전하게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당신도 사랑 안에서만 살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이들에게 대한 모든 기대와 요구를 포기하고, 남이야 어쨌든지 간에 자신은 여전히 사랑과 평화만을 선택할 때, 우리는 생각의 감옥과 고통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